난 원래 110 떡밥 돌기 전부터 심바 싫어했음 그래서 떡밥 터졌을 때도 병신 좆대로 훈수질 완장질 다 하더니 밑천 다 까졌네ㅋㅋ 정도로 생각했고.
그런데...밑천이 까도 까도 계속 나옴. 다 까진 줄 알았는데 잊기도 전에 뭐가 자꾸 기어나옴. 디씨에서 끝난 줄 알았더니 엘이, 엘이에서 끝난 줄 알았더니 펨코. 이러다가 보배드림 더쿠에서도 심바 부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임.
그 내용이 똑같은 것도 아니고 가면 갈수록 독해짐. 테이크원이야 부계 터지기 전에 이미 깐 거니까 넘어간다 치는데, 오왼까지?
뭐 자기랑 억하심정 있는 사람도 아님. 아무 관계 없는 사람도 아님(아무 관계 없는 사람한테 욕질하는 건 아이피 까이기 전부터 했음). 자기 도와주고 응원해준 사람임.
그런데 왜?
싫어하는 사람이면 이해라도 함. 아무 관계 없는 사람 까는 건 예전에도 그랬음. 근데 자기랑 친한 사람을 익명성 뒤에 숨어서 까고, 조리돌림하고, 선동질한다고?
진짜 왜?
그래서 요즘 떡밥 보면 그냥...찜찜함. 그렇게 마케팅 했는데도 못 뜬 열등감이 원인인 건가? 아니면 그냥 순수하게 분탕질 하는 게 재밌나?
이젠 심바가 전술핵 올리는 분탕 유동닉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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