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입문 어언 16년.. tpab 에서 최고점의 관심도를 찍고나서 힙합과 점점 멀어졌지만
그래도 관심은 항상 가지며 음악을 들어오고 있는 아저씨입니다.
라임어택 더콰이엇 마이노스 키비 이센스 등의 가사에 언급된 랩퍼들의 음반들을 사 모으며
힙찔이에서 또 싸이퍼 다니고 공연뛰고 배틀하던 홍대병에서 아저씨로.
과거에는 미국 힙합에 더 관심이 많았다면 2015년 이후로는 맥락 파악이 좀 더 오래걸리는
미국 힙합보다 국내 힙합에 자연스럽게 비중이 높아지고, 음악과 아무리 멀어지더라도
엘이 국게는 종종 들어오는데요.
예전엔 힙알못 집합소인가 싶다가도 요즘은 평균적인 글 수준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덕분에 요즘은 제가 엘이 회원분들 덕분에 음악들을 접하고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너무 오랜시간 진로탐색한답시고, 방황하다가 근 2년 가난하게 보내고
최근에 좋은 일이 생겨서 한 동안은 예전에 비해 쪼끔 먹고 살만하겠네요.
별거 아니지만 엘이 여러분들도 좋은 기운 받아가시고 이번주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ps
https://hiphople.com/kboard/31769627
조회수 1000넘었는데 막 줄 아무도 안 받아주네요? ㅠ 저만 좋아한건가요?
와 말투에서 꼰머냄새 나기 쉽지않은데...
링크하신 글하고 다 보면 저보다 젊으신데 더 꼰머 같으십니다...
막줄 저게 뭔데요? 가사인가?
더 콰이엇 1집 수록곡 즉흥곡
사실 정확히는 '시작이 없기에 끝도 없고 승자가 없기에 패자도 없는 이노래'
와 말투에서 꼰머냄새 나기 쉽지않은데...
링크하신 글하고 다 보면 저보다 젊으신데 더 꼰머 같으십니다...
죄송합니다... 서른 둘입니다 힙합 외에 분야에서는 좀 더 영합니다 입힙을 라임어택 더콰이엇 빅엘 빅펀 커먼 모스데프 우탱클랜 이런걸로 해갖고....
형님..
전 서른넷인데요.. 저도 그 세대입니다..
여자친구 없으시죠?
님들보다 더 늙은 사람인데요.
제가 봐도 "영합니다"라는 말에서 2010년 감성이
느껴지네여
화이팅~
소울컴퍼니 세대인 저도 댓글 반응보고 눈물이..
또래 형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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