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타이거가 23년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January Never Dies]
발매할 때 나온 보도자료에선 분명 cd낸다해서 한참 기다렸는데 소식없어서 빠그라진줄 알았다
그러다가 한달전쯤에 예약판매를 했었고 그때사서 난 며칠 전에 받았다 근데 지금도 팔더라
얼터너터브 K팝 그룹을 표방하는 바밍타이거답게 피지컬 구성이 매우 빠방하다
클래식한 주얼 케이스 한장으로 끝나는 구성도 이쁘기도 하고 보관도 압도적으로 편해서 좋지만, 개인적으론 어차피 소장용으로 앨범 피지컬을 구매하는 시대니 이렇게 여러가지 구성으로 감성 챙겨주는게 훨씬 좋더라
다른 래퍼들도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앨범 구성품들이 담긴 종이박스 패키지
깔끔하고 튼튼하다
밑에 매뉴얼 담겨있는 사진 보면 알겠지만 사이즈가 은근 크다
열어보면 매뉴얼이 보인다
저 매뉴얼이 일반적인 주얼케이스 크기임
전체 구성품
포스터, 멤버들 증명사진, 단체사진 3장, 스티커, 매뉴얼, ID 카드, cd가 담긴 주얼케이스로 구성돼있다
먼저 cd
로고와 손글씨만 프린팅 돼있는 투명한 cd 투명한 케이스다
바밍타이거 멤버들의 증명사진이 담긴 봉투
스티커
그리고 매뉴얼
매뉴얼 두께가 상당하다 무려 156페이지
이렇게 진짜로 전자제품 설명서 보는거마냥 9페이지 가량의 매뉴얼이 5개국어로 번역돼있다
그리고 나머지 100페이지 가량은 전부 메모칸 백지인데, 중간중간 멤버들의 메모와 트랙들의 가사, 그리고 앨범 크레딧이 손글씨로 적혀있다
그리고 중간에 꽂아져있는 단체사진 3장
앨범 아트워크가 담긴 포스터
겁나 큼
그리고 제일 중요한 대망의 랜덤 ID 카드
아이돌 포카마냥 멤버 랜덤으로 한장씩 들어있는데
산얀 당첨
솔직히 소금이나 머드 원했음...
그리고 id카드 뒷면
뒷면에는 qr코드가 있다
뭐 뮤비같은거 연결돼있거니하고 찍어봤는데
작년에 영화관에서 개봉했던 바밍타이거 단편 영화가 cd 온리로 들어있었다
아마 일부영화관 한정 개봉인가 해서 못봤었는데 정말 감다살 ㅎ
이게 끝임
독특한 컨셉의 앨범에 걸맞는 독특한 컨셉의 피지컬이었다 대만족
앨범 안들어봤으면 들어보고 잘들었으면 사러가라
구성 야무지네요 ㅊㅊ
저도 어제 왔는데 구성이 알차서 기분 너무 좋았어요
구성 알찬것도 알찬데 qr코드 영화로 이동하는게 ㄹㅇ 감동이었습니다..
오 영화있으면 한번 사볼까...
저도 산얀인데 우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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