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3eCEvWKT2Q?si=LDve7soQc37URWFb
굿데이 정말 좋은곡인데 이 곡의 대박으로
이곡을 시발점으로 쇼미 단체곡에서 모든 프로듀서들이
대중성 노린 멜로디 쌈뽕한 곡만 만들어서 돈벌려고만함
https://youtu.be/yIrEBuF556g?si=WTd3A6XiTneyaCiG
https://youtu.be/pkxkazf6_eM?si=GOVr-a9Z_GtQ9KiU
그리고 본선에서 이케이 vs 키드밀리
여기서부터 앞으로 쇼미의 정체성이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함
개멋있는 힙합해봤자 지금와선 기억도 안나는 곡에 지고 떨어짐
물론 키드밀리 무대 괜찮았음 근데 딱 무난정도
이케이 무대는 보는 관객 프로듀서들도 감탄하면서 반응이 뜨거웠는데
진거보고선 프로듀서들도 아마 속으로 '아...이제 쇼미에서 힙합하면 못이기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예상함
그래서 이후 시즌들에서 그렇게 노래만 부르고 멜로디곡만 뽑아대고 쇼미가 망길로 가서
폐지된게 아닌가 생각해봄
777 때 여러 방면에서 딥넉팀이 쇼미의 고질적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고무적이어서 그 뒤 시즌은 좀 기대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참 아쉽게 됐네요.
그나마 9땐 또 나았고
갓갓갓 저거는 요즘도 가끔 생각나서 보는 무대.
사실 여론 따라서 승부 조작 제일 심했던 시즌;
밀리 팬이긴 한데 이케이 진게 말이 안되고
루피랑 수퍼비 붙은거에서 수퍼비가 진 것도 말이 안됐음
사실 그건 전 루피 무대가 더좋아서ㅎ
ㅋㅋ저도 듣자마자 노노였네요
저도 무조건 노노
쌈디 피쳐링을 빼고도 그냥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루피의 무대 장악력까지 너무 좋았음
솔직히 이거는 당시 경연 투표 방식이 1차에서 선공에 투표하면 후공 무대에서는 투표 못하는, 후공이 무조건적으로 불리한 방식인 것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나도 nono 수피비와는 랩차력쇼엿고 nono는 진짜 루피 공연이엇음
수퍼비 관객이랑 눈도 못마주치는 찐따 같은 라이브 땜에
저도 루피 무대 보고 루피 승 직감함
어케 수퍼비와가 더 좋다고 느끼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다..
과몰입이긴 하지만 갓갓갓 무대 끝나고 이케이 연호해주고 분위기 좋았는데 패배해서 이케이형은 진짜 얼탱이 없었을거 같음 ㅋㅋ 어쨌든 말이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언젠간 망하겠지 싶었음
굿데이가 멜로딕한 음악인가 잘 모르겠네요 vvs도 그렇고 그냥 대중적인 힙합아닌가
차라리 회전목마 후부터라고 하는게
대중성에만 목매달게 된 곡이라고 생각해요
이전 시즌까진 인기있던곡이 요즘것들 거북선 니가알던내가아냐 공중도덕 인거보면 확실히 이곡으로 메타가 바뀜
갓갓갓이 떨어진게 쇼미 본격적인 몰락의 시작이었던거 같음
킫밀 본인도 '내 무대가 아니라 나한테 투표한거 같다' 라는 말을 할 정도였으니...
부분적으로 동감해요. 갓갓갓 무대가 '힙합' 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멋을 집약해놓은 무대라 느꼈는데, 결과가 너무 뜻밖이라 놀라웠습니다.
쇼미10이 진짜 힙합이랑 멀어진 시즌같음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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