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hB47jjVH00
하이라이트 레코즈 건국대 축제 섭외된 날
비프리 인생 벌스 중 하나인 WORK 부르며 무대 올라올 때
심지어 평소에는 이 곡 AR 틀고 라이브 했는데
대학교 축제 차별화 하려던건지 MR로 공연한 것도 웃겼음
(딱히 제한이 있던 건 아닌게 같은날 일리네어는 전곡 AR플레잉)
물론 힙합 흥행에 쇼미더머니의 지분이 매우 크지만
롤링홀 프리즘홀 긱 같은 작은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던
당시 언더그라운드 슈퍼스타들이 양지로 스믈스믈 올라올 때라
더더욱 강하게 기억에 남는 듯
한창 대학교 축제 시즌이라
래퍼들 누구 섭외됐나 찾아보던 중
추억에 젖어서 가져와봤음요ㅋ
지금 인기가 이대로였으면 어떨까요
어떤 차원에서 '이대로였으면' 이라고 말씀하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저는 저때로 돌아가고 싶긴 하네요
비프리 잘해 역시
Work 인트로 부분은
제이지 켄드릭라마 드레이크 다 데려와도
비프리가 이길 거 같음
저 날 ㅋㅋㅋㅋㅋ 저 뒤에 퇴장할때 사람들이 앵콜해달라고 소리치니까 비프리가 어차피 일리어네어 보고 싶잖아요 구라치지 마세요 이러니까 진짜 아무도 앵콜 안 외친게 개웃겼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ㅈㄴ 비프리스러운 멘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년은 이미 꽉 인기를 얻었던 때인거 같고
저는 13년 국민대축제에 도끼랑 빈지노가 온다그래서 와 일리네어가 대학축제에도 서네 신기하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쇼미2도 방영하기 전이라 ㅋㅋ
개인적으로 저 때 정도로 하잎 됐을 때가 딱 좋았는데
다음 해인 2016년에 하필 쇼미5가 터져서
즐거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공존했었던 기억이
15년은 진짜 다신 못볼지도 모를 국힙의 전성기인 듯 해요
진지하게 다시 못볼 거 같습니다
산업이 너무 커졌어요..🥲
잠깐 있었던 황금기 였죠
난 골리앗에게 돌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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