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영원한건 없다는점
뉴진스의 민희진이 나와서 기자회견을 할줄이야
맨스티어라는 개그맨 듀오가 디스랩을할줄도 몰랐고
이센스가 공공의 표적이 될줄은 몇달전만해도 전혀 상상할수 없는 그림
요즘 시대가 그런거 같음 뭐든지 영원한 내편은 없다는거 "저진짜 팬이에요"
하는사람 절반은 관심도없고 예의상 하는말이 자연스러워진 사람들 근데
맨스티어라고 다르지않음.. 실수 한번에 단두대 올라가는건 똑같음
지금 곁에 있는사람들이 전부 같은편일까? 그냥 가면쓴 혐오자들임 그래서
예전같은 휴머니즘은 아예없다고 보면됨 경쟁심으로 인해, 사회적 시선때문에 사람들은
가식적이고 집요하고 예민해졌음
누군가를 죽이지않으면 내가죽는다는식의 사고방식이 만연하기때문에
너나할거없이 우리모두 살얼음판위에 있는거임 그래서 카메라를 비춰도 웃어줄 여유도 없는거같음
이센스는 그런 감정들을 지나왔기에 이미 예전부터 느끼고 알고 있었고
감스트 현재 그 시점에 속해있기때문에 이센스의 어렵지 않은 설명도 쉽게 잘이해하지 못했던거임
모든일이 그렇듯 한발 물러서야 보이는게 있는듯함
요즘은 실수 한번하면 나락이긴 하죠
그 몰락에 대중들은 또 환호하고
뷰너도 자신들이 그런 판에서 놀고 있다는 걸
무척 잘 알고 있을 꺼라고 봅니다.
그래서 몸 사리고 멈출 바에야 그냥 계속 하는 거라고 봅니다.
피식대학도 지금 욕 엄청 먹더만.. 그렇게 환호할땐 언제고..
그걸 것 같진 않지만 만약 뷰너가 삐끗 하는 순간이 오면
분명 여태까지 해왔던거 싹 다 역풍으로 맞을게 뻔함.
ex) 그렇게 풍자랍시고 남들 조롱하더니, 래퍼 고시생 등등 다 비난히더니
컨텐츠에서 패드립 박을때부터 알아봤다느니..
나는 오히려 그때가 되면 인터넷 물타기 , 이중성에 진짜 신물나서 현타 씨게 올거 같음.
제발 지금도 인터넷에 사는 사람들 생각이 현실과 다름을 부정하면서 사는 중인데..
세상은 얼마나 더 삭막하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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