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말하면 윤리적으론 둘 다 쓰레기지만 법적으로도 잘못한게 더 문제 아닌가요? 이 둘을 같은 선상에 두고 싶으시다면 제가 막을 권리는 없어요. 근데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어서 법으로 보호받는겁니다. 윤리적 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법이 아니에요. 두번째 댓글에도 적었지만 그런 논리 적용한다면 타 국가에선 이센스는 사형입니다.
법이 절대적 기준이라는 말이 아니라 적어도 마약범죄에 한해서는 듣고싶은걸 들어요 님 개인의 생각보다는 보편적이며 납득이 간다는 얘기입니다. 혹시 대마초 합법화 주장하시는 입장이신가요?
본인을 과대평가하시는건지 아님 법률을 평가 절하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병헌씨가 범죄자랑 동급인 나쁜 인간이라 주장하시는데 단순히 법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시대에 따라서 국가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하시면 이병헌과 이센스는 지금 과거에 살고있나요? 다른 국적인가요?
1. 법률이 윤리적인 최소한의 가치도 없나요? 절대적이 아니니까 배제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소매치기와 살인자는 둘다 나쁜 사람이지만 경중은 존재한다는 예시입니다.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인다는 말을 돌려드리고 싶네요. 극단적이라 반발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더 나쁜 사람은 존재합니다.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없다고 주장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2. 윤리적 가치판단을 내릴때 법 처벌 여부가 절대적이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배제할 정도의 기능성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소평가라 느껴지는거구요. 법률에 대해서 얼마나 해박하신지 제가 알수는 없습니다만 제 짧은 견식으로 말하자면 법이 이 정도 가치 판단도 못한다는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법률을 과대평가하는건가요? 같이 법으로부터 보호받는 입장에서 물론 다른 생각이 나올수있는거 알고 저도 다양성 존중합니다. 납득이 안되서 질문하는겁니다.
이병헌 올려치긴 아닌데 대마 2회 적발 범죄랑 문란한 사생활이랑 동급인가요?
동급..은 아닌데
아내 임신중에(라고 알고있는데 아니면 ㅈㅅ) 집에 자기보다 스무살은 더 어린 여자들 불러서 야한 얘기하고 히히덕거린게 이미지가 안 박살나는 일은 아니죠.
범죄냐 아니냐 여부는 다르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에서 이미지가 완전 박살나도 결국 본업 잘하면 회복되고 대중들도 다시 받아준다.. 이런 뜻인듯
아~ 이미지 박살과 본업 잘하는 측면에선 같은 맥락이란 말씀이시군요ㅋㅋㅋ
굳이 이병헌 예시를 안들어도 됐을거같아요 같은 카테고리가 아닌데 굳이 묶어서 감옥갔다온사람이랑 동급되는 병헌이형 안쓰럽네요
이름도 알까말까가수가 대마로 깜빵간것보단
이병헌이 와이프 임신중에 바람핀게 훨씬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지지않음?
아닌가?
인지도 측면에서도 이센스랑 국내 한정 비슷하니까 적절한 예시란 말씀이신가요?
제가 글쓴 분 본인은 아니고요.
간통죄 폐지도 불과 2016년인데 이병헌도 시대에 따라서는 감방에 갈수도 있었을 잘못을 한거고
전혀 안쓰럽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우리나라 법에는 소급적용이 안되는데 무슨말씀을 하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 왜요 혼인 빙자 간음죄까지 가시지
그런 논리면 이센스는 나라에 따라서는 사형이에요
법률 소급적용해서 이병헌도 범죄자 취급해야한다는 논리가 아니라요…
시대에 따라, 국가에 따라 형법과 처벌수위가 달라지니 법은 윤리적 평가를 내릴 때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다는 말이었어요
단순히 법적 처벌이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이병헌의 잘못이 잘못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고
혼자 약 빤 약쟁이와 임신한 아내 두고 바람핀 가장 중
법적으로는 전자만 처벌받지만
윤리적으로는 둘 다 쓰레기다. 이런 말이었습니다
바꿔말하면 윤리적으론 둘 다 쓰레기지만 법적으로도 잘못한게 더 문제 아닌가요? 이 둘을 같은 선상에 두고 싶으시다면 제가 막을 권리는 없어요. 근데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어서 법으로 보호받는겁니다. 윤리적 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법이 아니에요. 두번째 댓글에도 적었지만 그런 논리 적용한다면 타 국가에선 이센스는 사형입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갑니다만
같은 논리로 어느 국가에서 이센스는 사형이지만 또 대마초 합법인 어떤 국가에선 처벌대상조차 아닙니다.
그래서 법은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말씀드린거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니 당연히 윤리적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이병헌은 법적 책임 없으니 동일선상에 두어선 안된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왜 똥에도 급이 있고, 쓰레기에도 더 더러운 쓰레기와 더 깨끗한 쓰레기가 있다고 구분지어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똥이나 쓰레기가 아니기에 구분짓는겁니다. 비유적 표현을 실체로 받아들이시는건가요?
당연히 더 나쁜 사람 덜 나쁜 사람 있는거 아닌가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소매치기 전과범이랑 살인범이랑 구분지어 생각해야하는지 모르신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왜 자꾸 수동공격적인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이 글은 애초에 “이미지가 나락가도 본업을 잘하면 용서된다”였고
이미지가 나락간 사람의 예시로 두 사람을 든 거지 둘의 잘못의 경중이 똑같다는 취지의 글이 아닌데
굳이 왜 법적 책임 여부로 더한 쓰레기짓과 그나마 좀 덜한 쓰레기짓을 구분해서
후자를 쉴드쳐야하는지 이 부분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제가 말한 똥과 쓰레기는 행위에 대한 비유였는데 더닝크루거님이야말로 표면적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으신가요?
소급적용 말씀하실때도 느꼈고 애초에 이 글에 대한 첫 댓글에서도 느꼈는데
말을 무조건 곧이곧대로만 받아들이고 이해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법적 책임 여부를 가져오는게 싫으시다면 법률은 배제하고 윤리적인것만으로 판단하자. 이런 말씀이신가요? 굳이가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걸 제외하면 이센스를 실드 쳐야할 필요성은 있나요?
예시로 들어주신 두 사람은 둘 다 법적인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센스, 이병헌의 예시로 전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극단적이지만 예를 들어
머리가 좋아서 교묘하게 법적인 책임을 피해갈만한 방법으로 부당하게 사기치는 사람(법적 책임 X)
그런거 잘 모르고 말그대로 사기쳐서 전과 생기고 실형 살다온 사람
전자는 법적 책임이 없으나 동일한 쓰레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하지 않은게 아니라 법률이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하신건 제가 아니에요.
이럴땐 또 법률에 기대시나요?
법이 절대적 기준이라는 말이 아니라 적어도 마약범죄에 한해서는 듣고싶은걸 들어요 님 개인의 생각보다는 보편적이며 납득이 간다는 얘기입니다. 혹시 대마초 합법화 주장하시는 입장이신가요?
본인을 과대평가하시는건지 아님 법률을 평가 절하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병헌씨가 범죄자랑 동급인 나쁜 인간이라 주장하시는데 단순히 법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시대에 따라서 국가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하시면 이병헌과 이센스는 지금 과거에 살고있나요? 다른 국적인가요?
1. 법률이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한건 윤리적 판단을 할 때 절대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렸어요.
이센스는 범죄자이고, 이병헌은 범죄자가 아니다. 하지만 윤리적으로는 이센스만 쓰레기라고 할 수는 없다.
이게 제 말이었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소매치기범과 살인자는 둘 다 범죄자입니다.
한쪽이 범죄자가 아니어야 이병헌과 이센스의 사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헌은 범법자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2. 저를 과대평가한 적 없고 법률을 과소평가한적도 없고요....
윤리적 가치판단을 내릴 때 법 처벌 여부가 절대적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게 제 일관된 주장입니다.
범죄자는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음: 당연하고 저도 동의합니다.
법적 문제가 없으니 윤리적으로도 문제없음: 여기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1. 법률이 윤리적인 최소한의 가치도 없나요? 절대적이 아니니까 배제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소매치기와 살인자는 둘다 나쁜 사람이지만 경중은 존재한다는 예시입니다.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인다는 말을 돌려드리고 싶네요. 극단적이라 반발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더 나쁜 사람은 존재합니다.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없다고 주장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2. 윤리적 가치판단을 내릴때 법 처벌 여부가 절대적이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배제할 정도의 기능성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소평가라 느껴지는거구요. 법률에 대해서 얼마나 해박하신지 제가 알수는 없습니다만 제 짧은 견식으로 말하자면 법이 이 정도 가치 판단도 못한다는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법률을 과대평가하는건가요? 같이 법으로부터 보호받는 입장에서 물론 다른 생각이 나올수있는거 알고 저도 다양성 존중합니다. 납득이 안되서 질문하는겁니다.
댓글 뒤에 뭐가 더 생겼는데 제가 못봤네요.
저는 법적 문제가 없으니 윤리적으로도 문제없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윤리적인 물론이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 더 나쁜사람이고 단지 본업을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카테고리로 묶는게 납득이 안될뿐입니다.
대마초 합법화는 왠지 그 말씀 하실 것 같아서 아까 댓글에 쓸까말까 했었는데 합법화를 지지하는 입장 전혀 아니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센스를 쉴드친적 없고 처음부터 약쟁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주장이었는데 어느 부분에서 쉴드라고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후자를 실드쳐야한다는 말을 돌려드린겁니다. 저 또한 누구를 실드칠 생각없습니다.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가 갑니다.
다만 첫번째 예시는 제가 댓글에 쓴것처럼 한쪽은 범죄자/한쪽은 범죄는 아니지만 윤리적 문제의 소지 있음
이렇게 들어야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범죄자 두 명의 잘못의 경중을 따지는 게 아니라
범죄자와 비 범죄자 간의 윤리적 문제를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제가 아까 댓글을 달자마자 수정하면서 이 부분을 추가했는데
[(많이 극단적인 예시로)
머리가 좋아서 교묘하게 법적인 책임을 피해갈만한 방법으로 부당하게 사기치는 사람(법적 책임 X)
그런거 잘 모르고 말그대로 사기쳐서 전과 생기고 실형 살다온 사람
전자는 범죄자는 아니나 동일한 쓰레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일관된 제 주장이고...
댓글이 자꾸 길어져서 마지막으로 이 말씀만 드리고 싶은데 윤리적 가치판단을 내릴 때
법이 아무 의미가 없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 배제해야 한다. 이 뜻이 아니라...
범죄자는 윤리적으로 무조건 문제가 있다.(동의)
하지만 반대로 범죄가 아니라고 해서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범죄는 아니지만 윤리적으로 문제일 수 있다.
(범죄X인 것이 윤리적문제O일 수도 있으니 범죄 여부는 윤리판단에서 절대적일 수 없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더 나쁜 사람은 존재하고 그건 법적으로도 잘못인 사람이 더 나쁘다 입니다.
왜 덜 나쁜사람이랑 더 나쁜사람 구별하면 안되나요? 우리 모두 마냥 선한 존재들인가요? 법적으로 나쁜 쪽이 단연 더 나쁘고 단지 본업을 잘한다고 같은 카테고리로 묶지 말자는겁니다.
같은 행위가 아닌데 동일 취급하는 논리를 제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갑니다만....
둘 다 잘못했다는 점은 분명하고 한쪽은 자명한 범죄자인 것도 사실이지만
다시 좀 극단적인 예시로
-교묘하고 은밀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자살로 몰고간 학폭가해자(증거없어서 처벌안받음)
-술먹다가 싸움나서 상대방이랑 서로 치고받고 싸워서 빨간줄 생긴 사람
진짜 극단적이긴 하나.... 여기서 법적으로도 처벌받은 후자가 '단연 나쁜 사람'이라고
저는 단정짓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저와 생각이 다르신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돌아보니
다른 생각에 대한 존중보다는 의문이 앞서서 막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중간에 무례한 말씀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이부분은 위 댓글 수정하면서 썼었는데 지우고 여기에 다시 남깁니다)
덜 나쁜사람과 더 나쁜사람을 구별할 필요가 있나요?라고 제가 말씀드렸던 건
법적으로도 나쁜 쪽이 단연, 절대적으로 더 나쁘다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법적 처벌 안받은 사람과 처벌받은 사람 중에 (둘다 잘못은 했을 때)
처벌받은 사람이 무조건 더 100% 나쁘다. 라는 것은
너무 일률적이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법적인 처벌을 받은 행위는 잘못이다' 여기에는 동의하지만
이 명제의 이?대우? (역, 이, 대우가 고등학교때 배운거라 가물가물하네요)
이 인것 같긴 한데 어쨌든 이(or 대우)에 해당하는
'법 처벌 안받은 행위는 잘못이 아니다.' 여기엔 동의 못하겠습니다.
명제와 이는 완전히 달라서 명제가 성립한다고 반드시 이가 성립하는 건 아니라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부분에 동의하지 못하는 건 제 의견일 뿐이고... 더닝크루거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명제 : 법적으로 잘못한 사람이 더 나쁜사람이다
대우 : 덜 나쁜 사람은 법적으로 잘못하지 않은사람
-교묘하고 은밀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자살로 몰고간 학폭가해자(증거없어서 처벌안받음)
-술먹다가 싸움나서 상대방이랑 서로 치고받고 싸워서 빨간줄 생긴 사람
간단합니다. 전제 조건이 잘못되었어요.
증인도 증거가 없는데 무슨 근거로 자살로 몰고갔다는 거죠? 증거 불충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 받지 않았다고 해서 죄를 지은자가 풀려났다고 하는 가정 자체가 오류입니다.
그럼 그런 경우가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증거 불충분이나 뭐 사법부의 부패로 인해서 처벌받아야할자가 풀려났다고 치자구요.
그럼 그건 범죄자가 아닌게 아니라 전과자가 아닐뿐이에요. 중요한건 범죄를 저지른건 사실입니다. 명제는 법적 처벌을 받은 전과자가 아니에요. 범죄를 저질렀냐 아니냐의 문제지. 감옥에 갔건 안갔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센스는 본인도 인정을 했구요. 2회 적발입니다.
대중이받아들이기엔 대마로 깜빵간것보다 와이프 임신중에 바람핀게 더 나쁘지않나?
란 거죠
심지어 인지도차이도 비교가안되는 상황이니낀
대중이 받아들이기에 대마초 흡연 2회 적발되어 실형까지 살다온게 와이프 임신중에 바람거보다 더 나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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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병헌이 더 나빠보이는데
개인의 생각을 뭐라 할 자격이 저한테 있나요? 어떤 생각을 하시건 자유긴 한데 대중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한 말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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