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10년대 중-후반이 가장 힙합들으면서 즐거웠던 시기였던것같아요
저는 코홀트때문에 힙합을 열심히 듣기시작해서
타이틀곡만 하나둘씩 플리에 줏어담다가
점차 앨범단위로 하나씩 디깅하는 습관도 생기게됬습니다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제일 좋아하게되더라고요 ㅎㅎ
당시 힘든 출퇴근시간마다 제일 힘나게 해줬던 앨범이
하이라이트 컴필앨범 hi-life
특히 인트로, 불을켜, celebrate, my city 이 4곡은
그때 힙합이 주던 힘과, 꿀렁대고 촉촉했던 감정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사운드랄까요
엘이 눈팅만하다 처음 글써보는데
그냥 제가좋아하는 앨범얘기 한번 써보고싶었습니다.ㅎㅎ
아무튼 힙합 저는 너무 좋아하고 여러분들도
좋은 음악들 덕분에 행복했던 기억도 떠올릴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베스트 앨범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2016이 국힙 황금기죠.
EAT - 코리안 드림 - 양화 - 에넥도트 - 물질보다정신-지쏘우-작것신-2mh41k
라인업이 ㄷㄷ...
근데 여기 나열된 앨범들보다
잊지마 한 트랙이 더 파급력 컸음
힙합 클럽에서 국내 트랙 잘 안트는데
잊지마는 맨날 나왔음
메킷레인도 한국 오면서 저 때 홍대 분위기 좋았죠
해당 시기가 황금기라는 건 동의합니다
좋았었네요 그때!
코리안드림 양화는 몇번을 돌렸는지도 모를만큼 좋았습니다
신보도 계속 돌리지만 이때 나온 앨범들이 정말 좋아요
라인업 미쳤다
14년에 11:11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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