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들 평소 행실들 생각하면 비판받아 마땅하고, 고쳐야할 부분들이 있다 싶으면서 너무 좋아하는 장르이니 막상 욕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이번 일에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한 사람들 ex)이센스 보면 그 분들 땜에 더 돌팔매질 당하고 일이 안 좋게 흘러가는 것 같아 원망스럽기도 하고
저도 코로나 전까진 지금 이 장르를 욕하는 분들과 같은 생각이였으니 이해는 되요
하지만 멋있는 부분도 많은 장르인만큼 그런 부분들에 한번 쯤은 관심을 가져주고 건강한 비판을 해주면 어떨까 싶어요...
비단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냉소와 혐오로 점철된 댓글창은 좀 그만보고 싶어요
힙합 팬들부터 문제점을 찾지말고 앞으로 나갈 거리를 찾는 게 더 이로울 거 같네요.
혐오하지말라한들 그 사람들이 안 할까요
이것도 맞는 말 같네요
쇼미가 사라진 뒤에 남겨진 래퍼들이 결국엔
마이너한 장르의 홍대 래퍼로 돌아간건가 생각도 들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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