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 말대로
스타는 시대가 만드는거고
혐오의 시대가 낳은 스타가 맨스티어 인거임
약간 지금 힙합씬은 래퍼,힙합팬들이 전성기 메갈들이랑 싸우는거 보는거같음
그냥 싸움 보는것만으로 피곤함
난 그래서 디스곡이고 엘이고 관련게시물 일부로 하나도 안봄
나까지 피폐해지거든...
그리고 페미들 보면서 느낀건데
안그러는 남자도 많다 << 이거 씨알도 안먹힘
힙합도 마찬가지로 같은 논리론 어차피 씨알도 안먹힘
그냥 논리보단 혐오할 대상이 필요한거임 그게 이번엔 힙합인거고...
확실히 인터넷 문화는 몇년사이에 악만남은듯
뭐 자꾸 래퍼들이 원인을 자초했다는데
애초에 15년전 내가 힙합 들을때부터
힙합 민심이 대중들한테 좋았던 적이 없었음
빠르게만하는게 무슨음악이냐
옷을 왜 저렇게입냐
양아치들같다
왜 대통령 탄핵됐는데 디스곡 안내냐 등등...
사실 난 이런소리 들어도 화가 안남
특히 이시대에 그들이 듣고보는건 쇼미에서 편집된 자극적인 모습이나 뉴스들만 접하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함.
맨스티어 이야기를 좀만 하자면...
쿨한척이 아니라 초반엔 난 진짜 재밌게 봤음
근데 내가 실망한부분은
음악을 들어보면 무조건 한때 문화의 대한 이해도 있는 힙합팬이고 래퍼지망생인게 보이는데
분명 자기가 좋아했던 힙합의 멋진점은 단한번도 안보여주고 그저 힙합을 그냥 혐오의 장작으로만 쓴다는거?
그게 좀 굉장히 크게 아쉬운 부분임.
그래도 본인이 한때 사랑했던 문화인데
돈벌자고 혐오의 장작으로만 쓰는모습...
대통령 탄핵됐는데 디스곡 안내냐는 존나 긁히네요
놀랍게도 존나 많았음 당시 헉피는 결혼식도 뒤로 미루고 광화문에서 공연했음에도... 하도 뭐라해서 딥플로우가 인스타 피드로관련 주제로 작성했던걸로 기억함
공감하는 부분도 많은데
마지막 문장에서 제 의견은
ak-47에서 힙합의 멋진점 올해 나온 곡중에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싹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비록 틀딱 저에게 한정할수있겠지만
요즘 힙합 달고 나오는 오토튠 발라드랩보다는
훨씬 힙합이였어요.
아쉽게도 전 전혀 감흥을 못느꼈음 10년전에 나왔으면 느꼈을지도?
근데 저도 이번에 복기하면서 놀랐는데
10년전이랑 지금이랑 퀄리티의 차이는 생각보다 적다라고 느꼈어요
뭐 게시판 불타는 느낌이 컨트롤 이후 이런적이 있었나 싶을정도인데
그 좋았던 디스곡이 줄줄이 나왔던 컨트롤이 10년 전이더라고요....
아마 10년전으로 돌아갔어도 똑같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뇨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좋아할겁니다 우다다랩 좋아하던 시기여서요
케이셉은 뒤풀이 영상 같은거 보면 그냥 웃기고 말잘하는 젠틀맨인데 왜이렇게 모든 상황에서 세게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요 적당히 밸런스 맞출만도한데
왜 대통령 탄핵됐는데 디스곡 안내냐 <- 이거 뭐죠? ㅋㅋㅋㅋ
뭔 ㅋㅋㅋ 즈그들만의 스타겠죠 밖에 나가면 반도 못알아보는데
힙합에선 빈지노 다듀급은 되야죠
뷰티풀너드 유튜브 조회수보고 오세요. 지금 노래방 힙합 1등곡 보고 오세요.
아직 스타라고 생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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