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한국힙합 부르짖었고 지금처럼 조리돌림 당할거 알면서도 나서서 칼춤추는데 아가리 한국힙합사랑들은 참 아쉽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PH-1은 뷰너가 저격하는 꼴통도 아닌데 씬에서 활동하고 애정하니까 나섰다가 패드립에 쩔은 코미디언한테 인신공격 당해도 가만히 있으니 원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PH-1은 뷰너가 저격하는 꼴통도 아닌데 씬에서 활동하고 애정하니까 나섰다가 패드립에 쩔은 코미디언한테 인신공격 당해도 가만히 있으니 원ㅋㅋㅋ
ㄹㅇ ㅋㅋ
이센스의 2008년 가사
[Verse 3: E SENS]
99년, 배 부르고 등 따신 이들에게로
괜히 찔리니까 hip-hop이란 이름을 댓고
그땐 애꿎은 dance 가수만 존나게 빛 봤지
가만히 있다 씹히던 걔들이 후진 rap보단 낫지만
닭살 돋아오르는 선전
대략 9년전, hip-hop은 자유라 외쳤던 많은 매스미디어
그 덕분에 나를 비롯한 많은 예비 rapper들이 나타났고
반정도가 살아남아있지
난 한국 hip-hop의 fan
당연히 '발전'이라는 단어에 늘 민감했네
Keep fresh, 난 rap도 안하는 rapper들의 적
멍청하게 해놨던 것만 아는 백수앞의 벽
나를 보는 법? 들리는 대로만 느껴
선비노름 같은 listener 어쩌구는 집어치우고
대가리수가 늘어난만큼 내 불만도 늘어나지
게으른 새끼들 애들 후장이나 빨고
10년 전에 나왔다면 들어줄만한 rap
거 갖다가 연예인질 하는 병신들 땜에
쪽팔리는 이름이 초대하는 underground
5년 전 그 형들은 안 그랬다, 이 좆밥아
망쳐놓지마, 재미로 툭 건드려보지마
다리 한번 걸쳤다 빠질 놈에게 존중은 없다
개소리 지껄이고 진짜 hip-hop 들먹이는 머저리들
10살짜리 흑인 애가 니 rap보다 낫네, 이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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