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개그유튜브 하나한테 찔려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음악장르일수 있습니까?
힙합이 최소한 지금같은 상태가 아니었으면 걔네들한테 랩으로든 뭘로든 반박을 할수 있었겠죠
국힙듣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망했다는거 하나 인정하기 그렇게까지 어렵나요?
힙합이 최소한 지금같은 상태가 아니었으면 걔네들한테 랩으로든 뭘로든 반박을 할수 있었겠죠
국힙듣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망했다는거 하나 인정하기 그렇게까지 어렵나요?
애초에 한국이 망했어...
밖에서 봤을 때는 망했다 생각할수 있지만 작년 나온 앨범들 보면 망했다 생각은 안드는데요
네 망하긴함
그냥 웃음만 나오네 이젠 ㅋㅋ
애초에 한국이 망했어...
요즘 전쟁이나 이상기후보면 지구가 망했다는데...
우리 빨리 머스크형 똥꼬빨고 우주선 뒷자리 하나만 달라고 해야될거같네요 ㅠㅠ
걍 이 나란 케이팝 아이돌 음악빼고 다 망함
근데 요새 케이팝 퀄리티 진짜 많이 좋아진걸 느끼고있음
돈이 많아져서 그런가
장르음악중에 안망한게 어디있음?
이건 그냥 분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나박이 성시경 윤종신 이런애들이 뷰너 양산영 발라드에 긁혀서 인스타에서 키보드탕탕 했다고 생각해봐라 안 웃김?
망했다는 것이 씬의 활력 측면과 기형적인 시장 구조, 리스너들과 여러 아티스트들의 태도 측면이라면 인정하고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년~올해 나온 앨범의 퀄리티나 일부 아티스트들의 성장 및 발굴 등 측면에서라면 최근의 국힙이 아주 못하고 있진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전자가 후자에 비해 더 대중에의 노출 정도가 크며 실제로 국힙 내외적인 문제가 심히 곪아들어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결국 '우리 같이 더 잘하자' 정도 원론적인 이야기와, 최근 뱃사공 사건 등 대중이 납득하기 어려운 아티스트에 대한(제명은 아닐지라도) 적절한 대응?을 꾀하는 게 현재로선 할 수 있는 전부인가 싶습니다.
그냥 더 좋은 앨범, 좋은 아티스트가 계속 나와주면 그게 대중적이지 않더라도 "아 우리 취향은 아니지만 쟤넨 저런 거 잘하나 보네" 정도 반응은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심정이 많이 복잡해지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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