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린 보통 그런걸 풍자라고 함
그것도 어떻게 보면 사실 조롱이라고 볼 수 있음
하지만 코미디언들이 수없이 그런 코미디를 해도
‘왜 사람을 조롱하냐’ 라고 입을 틀어막진 않음
오히려 틀어막으려고 시도하는 사람을
‘자유의 적’ 이라고 비난하면 했지,,,,
따지고보면 정치인들도 어떤 관점에서 보면
나름 훌륭하고 멋진 사람들임
공부를 잘 했든, 돈을 엄청 벌었든,
사회운동을 했든, 사업을 성공시켰든 기타 등등등,,,,
어디 가면 대접받고, 우러러 보이고
그런 사람들일지라도 뭐하나 우스꽝스럽거나
손가락질당할 일을 벌이면
그냥 그게 코미디의 소재가 되는거고
조롱당하는거임
그럼 그걸 보고 사람들은 깔깔대지,,,
‘아니 알고보면 저 사람도 훌륭한 면이 있는데,
왜 조롱만 하고 욕만 먹게 해요?’
라고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난 맨스티어도 별다를 것없는 존재라고 봄
뭐 딱히 거창할 것도 없고
그냥 그런 코미디 중 하나인거지,,
소재가 정치인이 될 수도, 래퍼가 될 수도,
연기자가 될 수도, 사업가가 될 수도,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을뿐
트럼프가 자신을 비판하는 코미디언들에게
‘응 엿’ 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는것처럼
래퍼들도 맨스티어에게
가운데손가락을 날릴 수 있을 정도의 자유,,,
뭐 그것만 보장되는 세상이면 그만 아닐까
그 정도 생각을 갖고 있음,,
이것도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힙합을 조롱하니까 기분이 나쁘다는
감정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 전혀 아님,,,
다만 그렇다고
‘저런 개그는 잘못됐어’
‘저런 개그는 하지말아야해’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심각한건가에 대해선
별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뿐
근데 그렇게 정치 풍자하던 사람이 선거 나오면 욕 먹을 각오도 해야죠
입틀막에 풍자그림이라..
모두 실제 있던.. 일인데 헉!
어...어...어 .....안된다
근데 그렇게 정치 풍자하던 사람이 선거 나오면 욕 먹을 각오도 해야죠
선거에 나오면 욕 먹을 각오를 해야겠지만 그건 개인의 인품이나 행보에 관한 것이지, ‘정치인을 조롱하는 코미디는 나쁜 코미디야’ 라고 욕하는 사람이 별로 많을 것 같지 않고 있다한들 그게 딱히 먹힐 것 같지도 않습니다,,
선 걸치면서 클라웃만 다 빨아먹고 개그맨이라는 핑계로 공격받기는 싫다? 제3자가봐도 웃긴데 씬에 몸담고있는 래퍼는 오죽하겠음 그래서 ph1도 나선거 같고 긁 한글자면 무적방패인줄아는 저능아들한테 목소리 내는 ph1이 더 호감됐음
저도 ph1이 목소리 낸건 멋있다구 생각함,, 어떤분들은 짜고치는거 아니냐고 하시던데 그렇든아니든 어쨌든 멋있죠 확실히,, 맨스티어 보고 좆같다고 되받아치는게 잘못됐다는 말은 아님 그냥 그런 코미디가 나쁜 코미디? 잘못된 코미디? 그런 의견은 난 잘 모르겠단거지, 코미디라는건 여태껏 똑같이 쭉 그래왔는데 왜?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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