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마리골드를 발굴하다.

이센스 앨범을 저금통만 빼고 사서 즐겨듣고 있는 1인으로서, 솔직히 에넥 lp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이미 시디에 수록된 건 굳이 과소비해서 안사는 편이라 있다가, 비행이 수록 된 마리골드

그거에 빠져서 찾아보니 일반반이 기본 9-10 하더군요. 

솔직히… 리셀로 음반을 사도 발매가에 3만원 이상 붙으면 잘 안사는편이라.. 

여러 중고앱에 좋아요 몇개만 누르고 있던 어느날 

당근에 엘피 커버가 살짝 찢어진 음반이 

올라오게 됩니다. 4만원이었죠. 

그래서 샀습니다. 

Payday 수록된 음반이 나오면 싱글이어도 살 준비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