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와서 음반 정리하는데 이왕 이렇게된거 조금이라도 찍어서 올려봐야겠다하고 이렇게 정리해서 정말 좋아하는 앨범들 위주로 올려봅니다.. 사실 국내힙합 음반들은 많이 정리한 상태라 딱히 귀하거나 레어하다 할 앨범들은 없지만 하나같이 제 기억속 특별한 곳에 자리잡아있는 앨범들이고 워낙에 많이 돌리는 녀석들로만 준비해봤어요 ㅋㅋㅋㅋㅋ 떠나보낸 정검진명, 고쏘옐로 등등 들도 그립긴하지만 이녀석들은 절대 처분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국내 피지컬이 생산량도 적고 아무래도 소비층도 좁다보니 한 번 만들때 퀄리티를 많이 신경쓰는 부분도 있는것같아요. 물론 몇개는 많이 아쉽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부분은 퀄이 아주 좋더라구요
일단 비프리는 제가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고 공연도 자주 다녀서 왠만큼 좋게 들은 프로잭트들을 다 구매했어요.. 특히 프더비는 3장?!! 제가 슬리브 형식을 정말 안좋아해서 1집 초판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그 외에도 2번이나 다른 버전으로 발매를 해줘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스티키같은경우 공연에서 기백님이 주셔서 업어왔구요 허허
한동안 김심야에 빠져서 지냈던 기억이 있네요. DOG는 도대체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아요. 음반이 많이지면 문제가 몇장이 사라져도 통 찾기가 힘들다는건데... 언젠간 정리하면서 보이겠죠
명반이라 불리는 앨범들.. 전부 제가 국힙을 제대로 듣기 전에 발매된 앨범들이라 넣어봤습니당
최근 앨범을 발매한 QM도 자주 듣던 래퍼죠. 나즈카는 보이지를 않는데 제 과거 글들 가면 사진이 있을지도..? 어제 x2에 라보나 공연왔다는데 저는 사보에서 죽치고 앉아있어서 못갔네요 ㅋㅋ
요즘 정말 많이 듣는 재키랑 힙노시스 등등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자부 멤버들 앨범이랑 자주듣는 009그리고 오보에를 넣어봤습니다
리짓컴필 정말 많이 듣고 있는데 Mr.fuck 피지컬 발매해주려나... 기글스는 제가 괌에서 좀 지냈었는데 그쪽 레퍼런스들이 좀 있어서 재미있었네요 ㅋㅋㅋㅋ 곡들 중 하나는 제 친구의 친형이 프로듀싱해서 찾아들어봤는데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지금까지도 제 최애 래퍼인 빈지노 컬랙션
인기글 가면 종합음악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이쪽이 훠어어얼씬 볼거는 많습니다.
외국힙합은 정리할 엄두가 안나서 아마 다음 주에 날 잡고 함 조져보겠습니다. 사실 국힙 컬랙션이 저는 좀 적은편이라 이건 정리하기 좀 편했네요.
그 많던게 이제는 대략 200장정도로 줄어서... 이제 많이 외소해졌군요. 판매할게 몇개 있긴한데 나중에 종합해서 장터에 올릴게요!
마지막으로는 판매한 과거 유물들..
씨잼 믹테는 좀 귀하네요 ㄷㄷ
맛있네요
씨잼 믹테 아래에 있는 저 앨범은 무슨 앨범인가요?
정검진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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