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앨범,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정의할수 있을꺼같음.
퀄리티와는 별개로 1년에 한장씩, 심지어 기리처럼 자기복제 없이 낸다는게 존나 대단한거 같음.
1집때는 약빤 트랩
2집때는 지디 스타일의 세기초감성
3집때는 인간 이수린의 모습
4집때는 이전과는 다른 찐득한 붐뱁
5집은.... 익스페리 멘탈 힙합과 비트매이킹
5개의 앨범중에 컨셉이 겹치는게 거의 없음. 그나마 후속작 개념인 1집과 5집 정도?
이게 최고 장점인거 같음. 매년 오는데, 매년 새로운걸 들고 오니까 "이쯤되면 자기만의것을 하는게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도, 다 좋으니까 뭐라 할말이 없음(5집 제외)
그리고 매년 앨범을 발매 한다는게 ㄹㅇ 진국인게
양홍원, 하온 보셈. 앨범 진짜 지랄맞게 안내잖음;;
양홍원은 몰라도 하온이 5년째 앨범 안내다 이제야 내는동안 언오보는 앨범 5개내고 이젠 중견래퍼 타이틀을 달 정도로 성장했으니까.
난 솔직히 고랩 세대중에 이수린이 가장 잘 컷다고 생각함. 뭐가 됬는 래퍼의 가장 큰 평가 기준은 앨범인데, 이수린은 좋든 구리든 5개나 냈잖아, 심지어 자기복제도 아니고 다 다른 스타일로
+ ep 3개정도 낸것같네요
특히 웨이체드 합작은 진짜 좋게들음
sns는 진짜 정규에 왜 안실렸을지 의문일 정도로 좋더라고요
6집: 드럼리스
제대하고 큰거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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