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업그레이드1~5까지 유튜브로 빠르게 훑어 봤는데
이전 시리즈에서도 이렇다할 스킷자체도 없었는데 왜 이런걸 넣었을까?
1. 스윙스 진짜 감다뒤 인가?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감 떨어진건 맞는거 같다. 엄청나게 많은 래퍼런스와 앨범을 접했을 것을 텐데
이런걸 3개나 만들고 넣었다는게 이해 가진 않지만 뭐 앨범 릴리즈를 급하게 하다가 잠시 정신나갔을지도 모른다.
다시 들어봐도 정말 기괴하다.
2. 본인에게 취했나?
-> 솔직히 이런생각도 들긴했다. 너무 할말이 많아진 느낌 자기를 어떻게든 보여줄려고 애쓰는 느낌
첫번째 스킷부터 뭔가 제목부터 "하하하 얘좀봐"라는 느낌인데 솔직히 스윙스 브랜딩이 그렇게 대단한 느낌도 아니다.
그래서 듣기 어려웠다. 특히 마지막 스킷은 배경음악동 없어서 좀 지겨운 잔소리같았다.
3. 왜 아무도 태클이 없었을까?
-> 그래도 영향력있는 스튜디오에 음악잘하는 사람들만 모인 곳인데
아무리 사장이여도 이런걸 그냥 듣고 넘어갔다라는건 있을 수 없다 누구라도 어떤식으로 코멘트는 했을것이다.
첫째, 스윙스가 그냥 밀어붙였을가능성,
둘째, 다들 철저한 상하 비즈니스 관계로 (말못함)
셋째, 외부 요인등등 셋 중 하나일거 같다.
4. 스킷이 말하고자 하는바
->아마 1,2번 스킷은 본인 상황을 다른이로 대신해서 풀어내고 싶었던거 같다.
그리고 부담감 두려운 이런것들이 계속 뒤섞여서 이상한게 나온거 같다.
근데 진지하지도 않은 아예 갑분싸 분위기가 됐고 (이 정도면 하하도 미안할거 같다...)
역으로 노리고 ㅈ같은거 만들고싶었다면 짝짝짝 대성공이다.
5. 마지막으로 좋은 스킷 예시
아나운서 ->
먼저 상황을 만들고 위트 있게 자기 하고싶은 말을 한다. 다 듣고 x발 그냥 또라이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술먹방
시작부터 술냄새남 1분 30초까지 그냥 술취한 아저씨 연기 ㅆ오짐
전체적으로 AP 콘서트 사태랑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여러분의 의견기다립니다.
스윙스 개 오글거리는 스킷 꽤 넣었는데
유튜브에 안올라와서 몰랐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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