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떄 요즘 스윙스는 어떤관점에선
"나 이런사람이야" 이런 분위기가 많이남
좀 꼰대같기도한데 여튼 그런 마인드가 Upgrade V 앨범에 그대로 묻어난듯
자기 마음속 심연은 안돌아보고 뭔가 어떤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거 같음
나 젊은애들하고 어울려 내모습어떄? ceo 됐어, 이거 저거 만들거야~
운동도 하고 내모습 진짜 멋있지? 이런 TMI들로 펌핑된거같음
사실 앨범자체는 좋은 점도 있고 나쁘지 않은데 자기자신을 계속 포장하고 과장해서 진정성이 부족함
아무래도 현재 위치와 나이라던가 시대에 대한 이런 부담감을 스스로 느끼고있는 것 같음
지금아니면 안된다. 약속은 꼭지켜야된다 라던가 이런게 뭔가 본인도 모르게 눈치를 보고 있는걸지도
스킷같은경우도 대부분 스윙스 문지훈을 설명하는 할애하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갔다랄까
벌써 몇년전 쇼미나왔을떄 폼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그때 바로 안낸게 좀 아쉬움
스윙스 개인적으론 자기가 상상한 그대로 앨범도 만들고 뮤비도 찍었으니 뭐 후회는 없을듯 ㅋㅋ
도대체 본인이 됐던 믹스테이프 때 보다도 못한 거 만 들었으면서 무슨 설레발을 ....
성공한 육각형 스탯의 사람 타이틀을 거머쥐고싶은 스윙스의 열망이 느껴지는..
ㄹㅇ 굳이 젊은 애들하고 어울리려는게 더 없어보임.
그래도 그나마 피쳐링 땜에 곡이 살아나긴했다만
정규작에 피쳐링만 몇개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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