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배너에 저 형님? 저 분의 찌찌가 보이는데;;
저도 유튜브로 나름 랩을 찾아듣다보니까 가끔 저 형님의 뭔가 조악한? 괴랄한 제목의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더라구요
그냥 뭐 관종인갑다 하고 클릭은 안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저 배너 딱 보자마자 아 그게 이 새끼구나! 싶었어요
(일부러 저 배너를 처음 본 시점 딱 든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굳이 순화하지 않고 새끼라는 표현으로 적었습니다)
어이없으면서도 여기 저 배너는 그래도 돈 내고 해야한다고 알아서 좀 유쾌하게 미친 인간이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그래 내가 졌다 하고 배너 클릭해서 타고 들어가서 뮤비가 제일 최근영상으로 있길래 그거 함 들어봤네요
저 정도로 선? 넘으면서 걍 미친듯이 바이럴해야 저같이 좀 새로운 것 안 찾아듣는 일반인도 타고 넘어가서 들어보는 듯 ㅋㅋㅋ
그리고 이 글 적기 전에 엘이에 검색해보니까 다른 커뮤니티에 약간.. 똥글? 잡글 1번씩 쓰시는 것 같은데
그걸 차라리 본인 유튜브에 좀 1~3분 뭐 분량으로 해서 썰 풀면서 올리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이게 예전 스카이민혁님께서 하던 방식인데 그게 은근히 통해요
이 사람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구나? 를 60초 안에 알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근데 지금처럼 타 커뮤니티에만 그런 사상을 내포한 글을 적으시면서
유튜브에는 그냥 어그로성제목에 랩만 넣으시면 이게뭐지? 싶거든요 (일단 저는 그랬어요 뭐 하는 새끼지 싶은 느낌..??)
이게 좀 설명이 어려운데 저런 막... "난 존나게 성공에 미쳐있다 내가 국힙을 다 정리한다" 이런 어그로 끄는 제목의 영상이야
뭐야 얘는? 하고 들어가보니까 갑자기 랩을 막 뱉네? 그럼 ...?? 하고 좀 넘겨보다가 걍 나가거든요 (애초에 랩을 귀담아 듣지도 않음)
근데 그 제목인데 안에 막 내 사상을 담은 이야기를 푸는 썰이야 그럼 그래 함 들어나보자 하다가 오오...하고 설득당할 수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좀 마케팅이라고 할까요? 커뮤니티에 적는 내용을 본인 유튜브에 올려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저는 방식을 떠나서 불법만 아니면 뭔가 하나에 미쳐있는 모습은 항상 멋있다고 생각해서 암튼 응원합니다! 근데 배너는 너무 부담시러워영...
그리고 저 형님 사클 가보니까 10년 전쯤부터 음악 올리려고 하고 막 그러셨던데 음악에 대한 진심이나 꾸준함도 대단하신 거 같구요!
근데 그... 개인적인 제 귀 기준에서 뱉으시는 랩 라이브,음원 영상의 수준 자체는 10년을 했다고? 싶은 정도의 랩이긴 했습니다요...
깡이랑 자세, 태도 다 그렇다 치겠는데 정식적으로 릴리즈 되는 작업물들은 좀 더 많이 많이 연구를 하셔야 할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결국 아무리 홍보를 해도 제일 중요한 건 음악이 맛있느냐인데
딱 시식코너까지 사람을 불러모으는 능력은 있으시지만, 시식코너에서 먹는 음식의 맛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래버리면 시식까지는 해도 구매를 할 정도로 마음을 끌어당길 수 없잖아요? 그래서 듣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형제발 옷좀입어줘
저도 집에서 홈트하는 입장에서 저런 몸 만드느라 고생하셨을 건 아는데,
이게 너무 좀 .... ㅋㅋㅋ 아이컨텍 부담시러워요... ㅋㅋㅋ;;
1퍼오빠 찌찌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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