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인: 스트릿베이비
스베가 신인인가...? 는 둘째치고 일단 후보에 들어왔으니 제일 많이 들었고 좋아하게 된 스베로 선택
올해의 힙합 앨범: 베이지
뭔가 다들 노비츠키나 트랲스타, 저금통으로 할 것 같아서 베이지 뽑은 것도 있지만, 실제로 저 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서 뽑았어요
올해의 힙합 트랙: No One Likes Us
이거는 뭐 사실 큰 고민 없었습니다. 컴필 A사이드랑 이 곡 나왔을때 다시 힙합에 대한 열정이 끓기 시작해서요
올해의 알앤비 앨범: 크러쉬 - wonderego
BOMM 이랑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크러쉬 광팬이라 약간의 사심이...
올해의 알앤비 트랙: 저드 - 비처럼 음악처럼
그래서 트랙에서 저드를 골랐습니다
올해의 프로듀서: 헤콥
당연히 노창이지!! 하면서 투표하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올해 헤콥온더트래애액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서 헤콥으로 했습니다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Grrr
뭐 이것도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뭔가 드릴 하면 떠오르는 래퍼들 다 때려박았는데, 각자의 색깔이 다 드러난 좋은 트랙. 유일한 불만은 애플뮤직에 아직도 발매가 안됐단 것
올해의 뮤직비디오: DPR IAN - Don't Go Insane
믿고 보는 DPR, 이번 앨범 음악은 전에 냈던 것만큼 자주 듣지는 않지만, 영상은 항상 감탄하게 되네요
올해의 레이블: AP Alchemy
요즘 뭐 여러모로 말이 많고, 용두사미니 뭐니 하는 평가도 많지만 (후반부에 힘이 많이 빠졌다고 동의하긴 합니다), 그래도 2023년 초반부에 컴필로 몰아치고, 여러 앨범으로 몰아치던건 힙합에 대한 열정을 다시 생기게 해줘서 뽑았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아티스트만 못 고르겠네요... 여러분들의 픽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