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더비가 소문이 자자하길래 들어봤는데 비트 가사 그루브는 확실히 뭔가 느껴지는데 뱉는 톤이나 느낌이 아무리 들어도 적응이 안됩니다.
권기백님 kb2도 듣고 왔는데 하..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난린데 제 취향이 아닌건가요
쇼미 9 때 스카이민혁님 랩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야마도 있고 뭔가 시원시원해서 극호 까진 아니어도 호였는데
이런 맴피스 장르라고 하나요? 이건 뭔가 아무리 좋게 들어보려고 해도 먹먹하고 감기걸린 느낌 그 이상을 못 듣겠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듣는 방법이라도 있나요?
저도 첨에 그닥이였는데 여러번 듣다보니 좋더라구요.
부활절이랑 개새끼 먼저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안맞는건 안들으면 그만
구멍조끼들으실때 실제로 존나 허우적대면서 들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널안놓칠거야이번엔.
취향에 안 맞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억지로 들을려고 하면 더 안 좋아질 거예요
저는 그냥 처음 듣자마자 뒤지게 좋았었는데 ㅋㅋ 부럽습니다
프더비는 랩을 듣는것이 아닌 음악의 사운드 자체를 듣는 것
ㅈ같은 기분 들때 들으세요 그럼 그 가사 뱉는 톤이 다 이해됨
사실 본인 취향이랑 안 맞으면 굳이 꾸역꾸역 들을 필요는 없죠
저는 프더비는 완전 제 취향인데, 해방은 아니라서 잘 듣지 않습니다
그 앨범하고 비슷한 무드면 좋게 들리더라고요 공감이 잘 된더고 해야되나
친구하고 얘기하다가 똑같은 생각하고 있어서 한참 얘기하는 간지로다가
저도 처음에는 비슷한 이유로 못 느꼈는데 밤에 조용할 때 돌리니까 1번 트랙에서 압도되더라구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겁에 질려 사는게 위험해 이거 듣고 뭔가 각성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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