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요한 건 오직 50
다들 불만 많아보여
그 불안, 불행의 불씨는 혹시 억지로 부리던 자존심
혹 빅나티 악플을 달던 pussy was you?
i’m gon’ smoke ‘em like 내 목 시원한 블랙 말보로
얘네 멋진 척 인스타 포스팅 내 속 메스꺼워
뺑끼뺑끼 우솝같은 새끼 you’s a coward
난 스모커, 얘넨 부하. 피우던 담배를 투하
woo-hah i’m bustin’ my rhyme like busta rhymes
before i break ya neck 빌려간 돈 갚아
그게 몇 주 걸려 완성했단 곡이니?
가고 싶다던 레이블이 혹시 메타코미디?
여태 얼마나 많이 썼나 내 rhymes
아냐 이 곡 얘기
뽐내기보단 just fact check
다 가져 와 봐 그 풋내기 다른 애들 꺼
따져 봐야 내 반의 반
그 반의 반의 바니바니 당근당근
다들 말론 뮤지션 몇 년 차씩인데도
그게 최선이면 난 바로 오태식이 돼
술에 취해서 허풍
동아리 에이스의 병풍
다시 보니 제일 나은 걔조차 오 병신이네
그르니까 그냥 파업해
싫으면 빨리 작업해
싫으면 빨리 잡어 펜
근데 그래봤자 안 변해
상상 속의 노력의 천재 몇 명 케이스
다 우연이든 운명이든 좋은 것만 들을 때
얘넨 고집불통
있는 척에 속아 넘어가 믿는 놈
친구 사이에선 평론가를 씹고
다니지만 내심 꿈꾸는 리드머 리뷰 5점
도 못되는 4.5점
Hip hop이니 braggadocio 많은 건 어쩔 수 없다만
지가 짱이란 걸 술자리에서 듣고 어케 참아 코웃음
하
이거 웃음 소리 아닌 걔네 레벨
so call me 상 놈, 유전자 level에서 rebel
람인 됐어 korean dexter, but i’m no gangster
내 스웨거는 donate to children and make an album
그러니 필요하지 이민혁의 feature
솔직하게 거기 있어 여까지 쓴 이유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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