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뮤 띄운건 쇼미더머니였고
인디고는 영입 멤버들 자체가 이미 매력적이고 씬에 알려진 특급유망주들이었으니.
위더플럭부터 삐걱거렸지만 힙합황금기였던 18년도에 다른 소속사친구들의 허슬에 올라타니까 자연스럽게 알릴수 있었고.
근데 지금은 18년도가 아님.
당장 18, 19년도에 나온것처럼 마인필드 친구들 데리고 딩고 나왔지만 요즘 딩고 폼에 걸맞는 엉성한 컨텐츠와 스윙스 포함 노잼친구들의 힘으로 eta만 성과 보인채 폭망.
그때 혈기왕성했던 기리요한스윙스 삼두마차랑 인디고멤버들과 다르게 젖뮤에는 이제 앨범 앞으로도 조또 안내실 붙박이 3형제랑 발라드락가수,앨범 4년에 한번씩 내는 진보형님밖에 없고 나머지 멤버들 중 2/3은 씬 팬들에게 기대가 저들보다는 없는 신인들이 대다수임. (다민이 노윤하 칠린호미 정도가 마인필드에 관심얻는 기대주인듯. 자주 보이는 오카시도 그나마 포함?)
누가봐도 어려운 길을 선택했는데, 딱히 그에 맞는 행보는 없어보임. 걍 예전 인디고 젖뮤 하던것처럼 하고 스윙스 인스타스토리에 띡 올려진 앨범이 대다수임.
혜민송 다큐, ap 콘서트 다큐 같은 컨텐츠가 나름 나오기는 했으나 전자는 존망한 마인필드 유튜브 인지도 탓에 묻혔고 후자는 잘 나올수있었는데 계속 실수해서 재업하는바람에 조회수 좀 깎이고.
나름 시도하는게 월간 ap 인데 솔직히 잠깐 하다가 딸리는게 눈에 보임. 초반에 듣보잡들 모르겠다고 해도 꾸준히 합작 싱글 내는건 좋아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개인 곡, 리믹스로 때우더니 10월은 또 건너뛰고. 사실 퀄로 압도하면 할말 없었겠지만 솔직히 론이소메이슨홈 합작 제외하면 별 감흥도 없었음.
놀면뭐하니도 김태호 나가고 걍 예전무도 멤버들 데려와서 무도컨텐츠 재탕하다가 망했는데 (지금 예전보다는 살아나긴ㅈ함. )AP도 비슷한 느낌임. 그냥 데프잼, 데이토나 같이 지원만 해주는 회사로 가는거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 지원효과마저 솔직히 미미해보임. 그리고 계속 컴필만드는거보면 딱히 그런회사 느낌도 아닌거 같고
위에도 써놨듯이 그정도 인원들을 다 확실히 알리고 띄워주는 길은 당연히 힘든거지만, 떠벌리는 말에 비해서는 허접해보이는 게 현 AP 현실로 보임. 오죽하면 올해 앨범 2개정도가 전부인 스꺼러갱이 ap랑 약간 비등해보일까.
확실히 띄울려면 예전처럼 컴필내고 딩고내고 딸깍이 아닌 그이상의 공격적인 활동이 필요할듯. 그러려면 스윙스와 a&r들의 활동이 절실한데 업글5에 열중인지라.. 업글5의 성과에 달렸다고 생각함. Vmc도 양화 이후 팍 올라간지라..
그리고 젖뮤의 앨범 안내는 붙박이 3명은 제발 활동좀해라. 제이지도 락네이션에 제이일렉트로니카 3명 있었으면 빡쳐서 회사 섭종했을듯.
ㅋㅋㅋㅋ 제이일렉트로니카는 요즘 뭐하나요
노네임 앨범 피쳐링 가사 논란..
저랑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놀면뭐하니 처럼 하려면 김태호 같은 사람을 찾아서 도움이라도 받았으면...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막줄 ㅋㅋㅋㅋ
딱맞네요
jm은 무도 시절ㅋㅋ
소년병, 학도병 까지 1주 훈련으로 겨우 모아놨는데
전쟁이 끝나버림 ㅋㅋㅋ
현실에선 천만다행이지만 최소 이 씬에선 좀 없는 전쟁이라도 일으켜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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