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watch?v=SfjNelvv5u4&si=ESUubuDMK7ooIOVO
봄바람이 부는 서울 밤
내 옷 사이로 드는 한기가
날 깨워주지
일깨워주지 oh
아직 난 어른이 아닌가
언제쯤 돼야 알라나
더 파고들어야지
철들어야지
마음에 멍든 듯해
남들은 봄이 좋대
난 거기 동의 못 해
왜냐면 난 아직 겨울인 듯해서
이제 놓을 때 됐어
시간도 술에 취했어
몇 개는 얻었음 됐어
몇 개는 얻었음 됐어
봄의 끝에서
그림자를 따라 걸어가는 일
이쯤이면 됐어
어차피 아무도 날 녹일 수 없지
여전히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이젠 없어 Persona
많았던 자아들은 하나가 돼
내 아버지의 죽음도 이해가 돼
원래 무거운 거야 사람의 무게는
난 왜 이러냐고 한탄할 때
받고 싶었나 봐 다름의 이해
각자 받는 오해는 서로의 기대치 때문에
시데부데지
20대 끝에 설 때쯤엔
뭐가 될 듯해 보였는데
여전히 먼 길인 것 같아
여전히 먼 길인 것 같아
여전히 먼 길인 것 같아
봄의 끝에서
그림자를 따라 걸어가는 일
이 쯤이면 됐어
어차피 아무도 날 녹일 수 없지
oh
여전히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내 아버지의 죽음도 이해가 돼 부분 버스에서 듣고 극한의 눈물참기 했었는데
저드가 유튭 영상에서 비처럼 음악처럼 얘기 할 때 아버지가 비오는 날에 돌아가셨다고 살짝 웃으면서 얘기 했었는데 좀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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