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핫 포테이토(hot potato)를 직역한 것이다. 감자는 미국인들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 가운데 하나이지만, 오븐에서 갓 구운 뜨거운 감자를 자칫 손으로 집거나 하면 데기 십상이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겉은 식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속은 뜨거운 기운이 남아 있는 감자를 한 입 덥석 베어 물기라도 하면 목구멍이 너무 뜨거워 뱉을 수도 그냥 삼킬 수도 없는 곤란한 처지에 빠지고 만다.
'뜨거운 감자'라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즉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는 감자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여서 해결은 해야 하는데, 사안이 민감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미묘한 문제를 가리킨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나 사회 분야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한마디로 취급 곤란한 문제 또는 다루기 어려운 사안을 가리킬 때 포괄적으로 쓰는 표현이다. 작게는 어느 한 분야나 한 지역의 문제일 수도 있고, 크게는 한 국가 또는 국제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헤어스타일과도 적절하죠
스스로 뜨거워지는 감자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별거 아닌 일에도 자주, 쉽게 뜨거워진다고 해서 스뜨감이라고 불렸죠
지금은 친구에게 인스타를 뺏겨서 그런지 별명을 잃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넘어와 - 팔로알토, 오왼 편’ 참고하세요
스스로 뜨거워지는 감자 아닌가요
아 맞다 스스로 맞죠! 수정할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QhMIvxb6BC0&t=1s
8년 전 출연한 인터뷰의 제목이 스스로 뜨거워지는 감자였는데, 이 제목이 이후의 행보와 맞물려 별명이 되어버렸습니다.
참고로 영상을 보시면 DPR Live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오… 이런게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당시에 아이콘 티비 재밌게 봤었는데 추억이네요
가고자 하는 길을 잃지 마라
헤어스타일과도 적절하죠
Hot potato
정치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미묘한 문제를 일컫는 용어.
영어의 핫 포테이토(hot potato)를 직역한 것이다. 감자는 미국인들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 가운데 하나이지만, 오븐에서 갓 구운 뜨거운 감자를 자칫 손으로 집거나 하면 데기 십상이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겉은 식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속은 뜨거운 기운이 남아 있는 감자를 한 입 덥석 베어 물기라도 하면 목구멍이 너무 뜨거워 뱉을 수도 그냥 삼킬 수도 없는 곤란한 처지에 빠지고 만다.
'뜨거운 감자'라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즉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는 감자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여서 해결은 해야 하는데, 사안이 민감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미묘한 문제를 가리킨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나 사회 분야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한마디로 취급 곤란한 문제 또는 다루기 어려운 사안을 가리킬 때 포괄적으로 쓰는 표현이다. 작게는 어느 한 분야나 한 지역의 문제일 수도 있고, 크게는 한 국가 또는 국제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Hot potato라고 해외에서 쓰는 용어 직역한 거에요
인스타 때문에 생긴 별명
스뜨감.. 한 4년전까진 엘이에 댓글도 남기고 했었습니다 그때 재밌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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