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들이대는 그 어떤 근거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심지어 논쟁을 위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죄다 비꼬면서 안 받아들이면 그냥 “나 이거 못 느꼈어요”를 그렇다고 말하지 못해 객관적인 척하는 것으로 밖에 안 느껴져요
애초에 감상에 객관성이 어디있답니까
펀치라인이 충격적이냐 아니냐는 지극히 개인적인건데
그리고 눈에 보이는 펀치라인의 유무가 가사의 좋고 안좋음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가사라고 들이대는 가사들도 누구한테는 구린 가사일 수 있는건데 뭐
차라리 “나 이거 못 느끼겠음” 하는게 훨씬 건설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음




팩트라는 말이 오남용되고 있죠.
'뭐가뭐가 구린 건 팩트 아님?' 같은 식으로 주관적 의견을 객관적 사실인양 둔갑시키는.
저런 글은 꼭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 같음
'마음대로 정의내리고 이유는 끼워 맞춰라'
'상대방 의견은 들어주는 척만 해라'
'존댓말은 지켜라'
팩트라는 말이 오남용되고 있죠.
'뭐가뭐가 구린 건 팩트 아님?' 같은 식으로 주관적 의견을 객관적 사실인양 둔갑시키는.
저런 글은 꼭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 같음
'마음대로 정의내리고 이유는 끼워 맞춰라'
'상대방 의견은 들어주는 척만 해라'
'존댓말은 지켜라'
나짱너병신은 질병이 맞다
최근에 누가 그랬나요?
https://hiphople.com/kboard/2612470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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