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파하핳핳2023.09.13 01:47조회 수 1032댓글 14
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전 닳을 때까지 듣는 편입니다.
까먹고 살다 보면 다시 들릴 때가 있는지라...
좀 오바스럽지만 전 줄담배형님들의 closer라는 노래가 인생노래지만 엄청나게 안듣습니다. 거의 까먹을때까지 안들을 계획이에요. 쿨타임을 채워야하거든요
그걸 너무 잘 알면서도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워버림
근데 그러면 나중에 무감각해지던데
생각해보니까 peaches랑 stay도 제 의지랑 상관없이 sns에서 너무 많이들어서 안듣게되네요 나만아는노래였으면 아직까지 들었을텐데
동의하면서 (Runaway)
동의하지 않네요 (Smells Like Teen Spirit)
영화는 그렇게 보긴 하네요
2~3시간이 최대인 듯
저도 무조건 아껴들어요
결국에는 질리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그걸 최대한 늦추고 싶어서
한번 꽂히면 나중에 일찍 질리더라도 걍 마르고 닳도록 들음
꽂혔을때 반복재생이 ㅈㄴ 좋은데 ㅋㅋ 몇시간동안 들어도 계속 쾌감이 오는 그 순간은 특별하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총 몇번쯤 들으면 물린다 이런 느낌보다도 그때의 감정에 충실하는게 더 낫다고 봐서. 그리고 아낀다고 아껴지지도 않는거같고 걍 시기를 놓치는거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그냥 시간이 지나서 물리는 곡은 애초에 그렇게 될 운명이라고 보기때메..
계속 듣다보면 안 들리던 사운드가 들리기 시작함.
어 여기 드럼이 있었네..?
뭐 이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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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닳을 때까지 듣는 편입니다.
까먹고 살다 보면 다시 들릴 때가 있는지라...
좀 오바스럽지만 전 줄담배형님들의 closer라는 노래가 인생노래지만 엄청나게 안듣습니다. 거의 까먹을때까지 안들을 계획이에요. 쿨타임을 채워야하거든요
그걸 너무 잘 알면서도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워버림
근데 그러면 나중에 무감각해지던데
생각해보니까 peaches랑 stay도 제 의지랑 상관없이 sns에서 너무 많이들어서 안듣게되네요 나만아는노래였으면 아직까지 들었을텐데
동의하면서 (Runaway)
동의하지 않네요 (Smells Like Teen Spirit)
영화는 그렇게 보긴 하네요
2~3시간이 최대인 듯
저도 무조건 아껴들어요
결국에는 질리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그걸 최대한 늦추고 싶어서
한번 꽂히면 나중에 일찍 질리더라도 걍 마르고 닳도록 들음
꽂혔을때 반복재생이 ㅈㄴ 좋은데 ㅋㅋ 몇시간동안 들어도 계속 쾌감이 오는 그 순간은 특별하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총 몇번쯤 들으면 물린다 이런 느낌보다도 그때의 감정에 충실하는게 더 낫다고 봐서. 그리고 아낀다고 아껴지지도 않는거같고 걍 시기를 놓치는거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그냥 시간이 지나서 물리는 곡은 애초에 그렇게 될 운명이라고 보기때메..
계속 듣다보면 안 들리던 사운드가 들리기 시작함.
어 여기 드럼이 있었네..?
뭐 이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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