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 막차 시간, 펼쳐 상한 미간
끝없는 지평선과 하얀 모래사장 길만
서울이 좋은데, 쉴 곳은 아닌 것 같애
때가 오면 웃으면서 갈게 가는 거답게
뛰어 막차 시간, 오늘도 상한 미간
안 보여 지평선, 경적 소리 꽉 찬 길만
서울이 좋은데, 쉴 곳은 아닌 것 같애
때가 오면 웃어줘 첨으로 편히 눈 감게
이런 대구가 너무 좋았던
없어 막차 시간, 펼쳐 상한 미간
끝없는 지평선과 하얀 모래사장 길만
서울이 좋은데, 쉴 곳은 아닌 것 같애
때가 오면 웃으면서 갈게 가는 거답게
뛰어 막차 시간, 오늘도 상한 미간
안 보여 지평선, 경적 소리 꽉 찬 길만
서울이 좋은데, 쉴 곳은 아닌 것 같애
때가 오면 웃어줘 첨으로 편히 눈 감게
이런 대구가 너무 좋았던
닫을 괄호들이 너무 많은 통빡
굴리는 애들 사이 숨쉬기 힘들어졌네
저 톱니들의 삐걱거림 사이 소름 신경 곤두서
눈 뜨고 걷기 피곤한 상태
난 지금 세상의 잣대 다 피해 가책 없이 취할
내 도피처를 찾네
야자나무 사이 빼꼼히 보이는 너의
그 실루엣과 그 뒤태에 그 비전을 봤네
대통령이 사이비랑 놀아나서 나라 팔아 먹었지
바다 건너 저긴 피부색이 다름 엿 먹지
저긴 폭탄 저긴 빚더미 저긴 종교 핍박에
아기들도 총을 들지 겁 없이
시대가 어지럽고 갈 데는 줄어가
더 늦기 전에 보러 가자 별이 수놓은 밤
인간의 때가 덜 묻은 해안 위에
너랑 나 잔뜩 취해 헤엄치게 let's dip
Yeah, baby 너랑 나 coach 말고 1등
라운지에서 라운지에서 라운지 yeah
날씨가 싫거나 별 보고 싶음
말해줘 다 데려갈게
이런 것만 봐도 진짜 가사 잘 쓰죠ㅋㅋ
너무 많아서 두 손 다 합쳐도 꼽기 힘든 ㅠ
서울 떠나서 대구로 갔나보네요
대구법.....
대구에 가면 대구 법에 따라야지
역대급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코그래피만 봐도 이미 국힙 레전드 이젠 싱잉도 잘해버리니
내 주마등의 여우조연인가 이부분이 참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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