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가 좀 긴 느낌이라서 트랙 하나 없애고 플레이타임 줄였어도 될것같으면서도 막상 뺄 트랙이 없어서 잠시 벌렸던 입을 다물었습니다.
Coca Cola Red
990
Camp
이정도가 당장 저는 베스트 트랙이고 트리피는 왠지 피치 올렸던게 아직은 그립네요. 근데 그거 빼고는 AOTY 수준의 대만족인듯합니다.
편곡과 작사가 허술한척하는 세밀함으로 가득해서 몇 번 더 들어야 더 잘 판단할 수 있겠지만
지금 급하게 글을 써보는 이유는 빈지노의 다음 앨범이 걱정될정도로 노비츠키가 너무 잘뽑혀버렸기 때문입니다.
+ 앨범 외적으로 빈지노의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대단히 성공적인 청춘탈피네요.
빈지노가 풋풋한 청년에서 노련한 중년이 됐다는게 느껴지는 앨범이었어요
전 워스트 꼽자면 just one day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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