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아무 상관없이 구별을 위한 좌,우 단어 사용
-vmc 계열 우파
대표적으로 딥플로우,손심바,QM,오왼,도끼
-bad news 멤버 등 좌파
저스디스,릴보이,테이크원,던말릭,릴러말즈,염따 등
-스윙스 저스트뮤직 계열 우 쪽에 가까움
가오가이,키츠요지,쿤디판다, 수퍼비 우쪽에 가까움
-더콰이엇, 팔로알토, 개코 [중재자 혹은 중앙은행 뭐라할지 모르겠네요]
박재범 계열 aomg,히이어 등 연관없음
빈지노, 지코, 딘 등 스타 계열 언급 없음
이센스, 김심야 등 반미디어, 자기 음악에 집중
*우쪽 래퍼들은 쇼미더머니 등 미디어를 욕하지 않고 이용해서 뜨려는 경향이 있지만,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음
*좌쪽 래퍼들은 쇼미에서 쇼미 욕하고 나와서 뜨는 경우가 많음, 싱잉도 함. 상업적으로 성공한 경우 또는 사클 느낌 래퍼가 많음.
그냥 작년주터 이런 관계가 눈에 보여서 나눠 봤어요. 실제로 아닐 수 도 있고 일부는 맞을 수도 있어요. 대충 이런 느낌이어서 써봤습니다
맞는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은데
완전 파벌 정도로 나눠지는 느낌은 아닌거같아요 ^^
사람들이 왜자꾸 최자는 빼놓고 개코만 언급하는지...개코만 다듄가?
ㄹㅇ ㅋㅋㅋ
좌우 2개로 나누기엔 좀 애매한듯
무림처럼 구파일방으로 나누는게 나을 듯
맞는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은데
야쿠자 힙합ㄷㄷ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차원적 이분법 구조인, 좌파 우파 개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좌파의 특징이 있고, 우파의 특징이 있을 것입니다. 둘 중 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립 혹은 말씀하신대로 중앙은행(?)이라고 해봅시다.
사람은 수많은 정신적, 물리적 환경에 자극을 받으며 성장하면서, 이를 통해 성격, 습관이 형성되어 가며 본인의 개성이 성립되고 또 변화하겠죠.
이 개성은 그 누구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본인만이 알 수 있습니다.
얘는 이래서 좌파고 얘는 이래서 우파고 이렇게 되어 버리면 그 래퍼를 어떤 인식구조(ex.좌우파개념)의 틀 안에 가두게 되버립니다.
어떤 한 인간의 개성을 너무 단순하게 분별해버리는 것은 나에게도, 분별 당하는 이에게도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을 듣는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존중 되었으면 좋겠고 마찬가지로 아티스트도 존중하고 싶습니다.
으아!! 너무 좋은 댓글이에요! 존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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