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분께서 면도님을 언급하시면서 래퍼의 외모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최근에 본 컨텐츠 중에서 코르케쉬님이 나오셔서 50분가량 의견을 말씀해주신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에 래퍼라면 외모를 가꿔야하는가? 뭐 그런 류의 토크가 있었거든요
물론 현성님이랑 면도님은 궤가 좀 다른 래퍼죠? 아무래도 트랩은 좀 더 외적인 간지가 중요하긴합니다
근데 뭐 결국 일맥상통한 거 같아요..
(그 내용 궁금하시면 찾아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외모 말고도 힙합에 대해서 엄청나게 딥한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래퍼가 막 진짜 배우나 아이돌처럼 잘생길 필요까진 없다고 보거든요?
결국 래퍼는 랩이나 잘하라고라는 말처럼 랩이 1순위인 건 맞아요
랩도 못 하면서 염색하고 노출만하고 빵댕이만 흔들면 그건 래퍼가 아니죠 래퍼보단 랩을 이용해서 연예인이 되고픈 사람인거지
근데 적어도 아무리 래퍼라고 할지라도 외모가 비호감상이면 패널티가 많은 건 팩트라고 봅니다..
결국 래퍼도 팔려야 하는 직업이니까 너무 잘난 쇼미에 나온 원님이나 빅원님? 그런 분들처럼 막 잘생길 필요까진 없지만
팔로알토님 느낌처럼 좀... 호감이 가는 느낌?? 그런 비주얼이어야 패널티가 없지 않나 싶어요
팔로님도 딱 비주얼만 떼놓고 봤을 때 전형적인 미남상은 아니죠?
하지만, 그 분의 앨범을 듣거나 라이브클립같은 영상들을 보면서 이 사람에 대해 알아갈수록
정감이 가는 분이고 래퍼상담소나 그런 컨텐츠들을 보면 참 인격적으로도 멋진 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냥 지나가다가 랩을 모르는 분이 본다면 별 생각 없겠지만 마이크만 잡으면 멋지고 섹시하잖아요?)
그런 기준을 넘어버리는 호감 비호감의 영역에 있는 래퍼분들이 계세요... ㅠㅜ
갠적으로 진짜 안타깝다고 느끼는 게 면도님이랑 화지님이거든요? ㅎㅎㅎ;;
랩만 딱 놓고보면 참 멋있는데 그... 하... 예... 뭐 그렇습니다 ㅠㅜ
(특히 면도님은 그 마이크스웨거 마지막인가 무반주랩! 그 부분은 진짜 들으면서 와.. 지린다 개잘한다
싶은데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못나보이더라구요... 랩으로 커버가 안 되는... 아앗.. 죄송함다.. 근데 솔직하게.. 적었어요... )
만약 화지,면도님같은 음악을 빈지노의 비주얼이 뱉었다면 어땠을까요? 허허..
암튼 제 의견은 여기까지고 저 영상 달아놓고 가보겠슴다!!
다른 의견있으시면 맘껏 달아주세요 참견,간섭 환영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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