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콘 후기

생각나는데로 두서 없이 적어야지

16시 부터 입장해서 긴 대기시간 끝에 18시 03분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스윙스의 rainmaker 로 그랜드오프닝 +4분간 시간끌기용 연설 + 적응(kweeel+xeeyon) 으로 이어지는 아드레날린 폭발쇼 시작

2.

Freaky, invasion에서  able 가능이형 퍼포먼스 존나 간지났음

3. 

블랙넛 솔로 보마예 +센세이시즌+  100 끝나고 나서 멘트로" 저 라이브 잘하죠?" 빌드업 시전

"뭐 먹고 이렇게 잘할까나?"

 사람들 눈치채고 소리 지르며 노창의 도입부 시작 

4.

김감전 invasion 훅 칠때 개또라이급 텐션

5.

율음이 키가 엄청커지고 얼굴도 잘생겨지고 머리도 빡빡머리로 깎아서 이제 제법 래퍼 같았음 라이브도 좋고

파급효과 바스코 벌스를 자기가 다 외워서 라이브 하더라구요.

6.

윤다혜, 인재, lay.bn, isso, 윤훼이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음

레이븐 잔상 부르다가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ㅜ

7.

노창  솔로 무대 개간지였음.

칭챙총 + 털ㄴ업해야지 불렀음

8.

한요한 얼굴 보고 나도 모르게  빵터짐.

뭔가 자기 딴에는 멋있는 척하면서 비장하게 서있는데

평소 말투나 까불거리는 원숭이 모습이 생각나서 저항없이 터짐.

아쉬웠던거는. 

나는 2층 지정석에서 봤는데  공연 초반부에는 음향이 되게 좋았는데 후반부에 몇몇 무대에서 베이스가 말도 안되게 크게 울려서 귀 거슬렸음.

대부분 AR 이라 라이브 잘 안들림.

지미페이지 안나온건 개오바

실키보이즈,P사이드 곡에서 성진이형 없으니까 쫌 허전함

추서준 잔상이랑 안녕 파트 되게 좋아하는데, 라이브는 음원에 반의반도 못따라감

지용 약간 이상함

imjmwdp 시절 메가히트곡 몇개 빼고 a,p사이드 무대 더 많이 준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

노엘 7월앨범 타이틀곡   진짜 별로였음 

Summer19' 는 진짜 다시 듣기 싫은 노래 1위임

자기한테  곧 희소식이 있다는데 혹시나 다시 indigo 들어오지 않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