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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음반 제작 제의는 많았지만 대부분이 코믹한 분위기를 원해 거절했어요. 음악으로 먼저 인정받고 싶어서 이번 음반을 만들었죠. '동그라미'(돈을 지칭하는 지상렬식 용어)보다는 명분이 중요했어요. '개그맨이 하는 음악'보다는 '좋은 음악을 하는 개그맨'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클럽 아리랑'과 함께 선보이는 곡은 DJ 오가가 작곡한 '머스트 해브(Must Have)'다. 지상렬은 이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피처링에 참여한 데프콘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개그맨임에도 이처럼 '웃음'보다 '음악'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기 때문. 고등학교 이전으로 뿌리가 거슬러 올라간다.
"저는 전형적인 LP세대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사랑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20대 초반까지는 클럽에서 DJ로도 활동했습니다. 모던 토킹, 바비 브라운을 비롯해 지씨해머의 원조격인 MC해머도 무척 좋아했죠."
데프콘에게 랩 레슨받고 진지한 태도로 음악 냈다던 사람이 참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보컬은 무려 아지아틱스에서 활동했던 에디신...
이 노래 들어보니 왜 기억이 나냐 ㅋㅋ
저 중딩때 엠카에서 갑자기 나와서 당황했던 ㅋㅋㅋㅋ
아~ 늙기 싫다
에디신 재능낭비 ㅋㅋㅋ
다 돈이지 개ㅇㅇ는 소리하네
개그 폼 떨어지니까 티비에 어떻게든 나올라고
그당시 유행하던 개가수 한거면서 똥폼잡는 소리지 못생긴게 ㅋㅋ
스윙스 입장에선 무시지만 지상렬과 제작진 입장에선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있지 읺을까 싶네요. 아예 무지에서 시작한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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