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제가 좀 드문 경우인거 같아서
혹시 저같은 분 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걘 (2022) : 매번 앨범을 통째로 들으며 거를 타선이 없구나 하며 감탄함. 정 예술병에 걸릴거면 어떻게 걸려야하는지를 명징하게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함. 나름 개성 갖추고 새로운 것 보여주려 시도하는 MZ 래퍼들 모두 씨잼미만잡임을 느끼게 해줌.
킁 (2019) : 솔직히 단 한곡도 건지질 못함. 엘이 추천이 워낙 많아서 몇차례 더 시도해봤지만 비트도 귀에 감기질 않고 이게 왜 이렇게 극찬받는지 이해하기 어려움.
님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저도 걘이 더 마음에 들어요
저도 걘이 더 좋아요. 저 같은 경우 킁은 처음에 못 느꼈다가 듣다보니 좋아지게 된 앨범이고 걘은 첨부터 좋았던 앨범.
전 걘 처음 나왔을때부터 걘>>킁이었음
킁은 너무 많이 들어서 질림
둘다 좋아하지만 킁을 너무 많이 들어서 걘이 더좋네요 걘은 뭔가 잘 안질리는듯
저도 걘이 킁보다 재미있고 좋았음
저도 걘이 더 맘에 들어요
걘>킁
ㅈㄷ
갠도 좋지만 킁만큼 센세이셔널하짘 않았음
킁 존나 좋지만 더 오래 들을건 걘인듯
킁 > 걘
에넥 < 이방인
이유 : 듣기좋음
힙합 입문할때 이모랩 별로 안맞았었는데 킁 들어보고 충격받았었음
걘도 좋긴하지만 걘은 킁에 비해서 좀 물리는 느낌이 있음
킁 걘 동시에 처음 접한 입장에서
킁>>>>걘
킁>>>>>>>>>>>>>>>>>>>>>걘 파임
킁은 들으면 들을수록 음악에 취한 느낌이 기분이 쩔고 트랙이 분위기가 다 이어지는 느낌? 가사도 하나하나 곱씹어보기 좋음 걘은 너무 난잡하고 산만한 느낌
이거 진짜 맞말 걘은 산만한 느낌 듦
저도 걘을 더 좋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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