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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 피드백 48편 with Hwan, 유창근

NeatChaos2023.01.29 10:45조회 수 273추천수 2댓글 16

제5회 공연 포스터6_2023년 1월 29일.png

 

김정헌-Golden Child 

Hwan: 곡 전체적으로 목소리가 너무 톤이 안 잡혀 있는 듯한 발성이다.
라임이 너무 단어들로 끊어지는 단순함 이라 재미가 없다.
라임을 좀 더 자연스럽게 쓰는 법을 연구했으면 한다.
그래도 라임을 넣는 방식을 알고 딱 정박에 라임을 넣는 것을 보니
랩을 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발전 가능성이 다분히 보인다.
플로우가 일차원 적이라 아쉽지만 후렴에 다른 튠을 넣어 다른 분위기를 지어내는 부분이
아직 미숙하지만 이런 시도 조차 칭찬 해 주고 싶다.


2절에서 "죄수복은 얇어 얇어 내 죄수복은 얇어" 이 짧은 마디에서 
"얇어"라는 단어로 3번 강조를 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 이 부분에 문맥상 
어울리는 다른 단어로 표현 해 냈으면 조금 더 듣기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1절 벌스와는 다른 플로우를 써 낸 것에 대한 칭찬을 해 주고 싶다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니까 1절 벌스와 2절 벌스의 라임이 똑같다 그 점에서 
1절과 2절의 차이점을 못 느꺼서 곡이 되게 지루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1절과 2절의 차이점을 두면 좋을 것 같다        

 

 

DEHAAN-demo

Hwan: 일단 비트 시작이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보컬 시작엔 튠이 너무 강하게 걸려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살짝만 자연스럽게 갔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곡 느낌은 너무 좋다 코러스가 중간 중간 계속
쌓아져 있어서 곡의 풍성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었다
이 곡은 벌스 프리코러스 코러스 같은 부분을 강조하는 부분이 없었다
그냥 벌스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한 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다고 할까? 나는 이런 곡 구성을 굉장히 좋아한다.


나 벌스! 나 프리코러스! 이제 들어간다? 코러스~!! 이런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듯한 곡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 
비트를 혼자 찍으신 건지 다른 분의 비트를 쓰신 건지는 몰라도 
비트에 목소리를 잘 첨가 하신 거 같다.
처음 들었을 때는 위에 말했다 싶이 튠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현재 7번째 듣는 시점에서 믹싱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분의 다른 노래들도 찾아 들어 볼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음악이었다. 

 

 

ANTI-JDB

 

Hwan: 비트 시작이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이다 
힙합 비트보다는 EDM 하우스 느낌이 강한 비트다
이 노래는 시작부터 훅이 나온다 약간 싸이를 연상하게 하는
듯한 그런 훅이다 훅에는 정신이 없는 한 글자 라임으로 
가사를 보지 않고 귀로만 들으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음,, 가사들이 굉장히 적나라 하다 
다리 벌려 벌려봐바 넌 나한테 박히지 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뭐라고 피드백을 해야할지 ..


"게시물 제목이 제발 들어주세요 진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적혀 있어 기대하면서 들어왔지만 
발성은 안 잡혀 있는 목소리 톤이다.
비트 구성이 후렴-벌스 이어지는 라인에서 드랍 되는 부분이 없는데
후렴 마지막에 속삭이면서 드랍 시키는 부분에서 맞질 않아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훅과 벌스 다 여유로운 부분 없이
꽉 꽉 채워져 있어서 신나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 같지만 
신나는 것 보다는 귀가 피로한 느낌을 주었다.
이 노래의 가사들이 다 사실일까 궁금하지만 궁금해 하지 않겠다.

 

 

LOS X-Paranoid

Hwan: 이 곡의 시작은 후렴이다 후렴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두 번의 훅이 반복 된다. 후렴이 끝나고 yeah 하고 드랍 됐다가 4마디 정도 하고 hahahaha 다음 훅이다. 아마 벌스를 부른 사람과 후렴을 부른 사람이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즘 저렇게 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벌스2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한다고 사람들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 노래는 들을 게 후렴 뿐이다.


벌스는 나오다 말고 벌스라 치기도 부족한 수준이다. 1절에 그렇게 했으면 2절에는 다른 느낌으로 가야 되는데 똑같이 4마디 밖에 안 나오고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 지 모르겠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이 곡을 살려서 음원을 내고 싶다고 하시는데 실력을 좀 더 키우고 제대로 벌스를 쓸 줄 아는 시점에서 그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 믹스,마스터에 돈을 쓰기 아까운 노래인 것 같다.

 

 

시리우스-instagram 

Hwan: 곡의 시작은 약간 그레이를 떠 오르게 했다.
오토튠을 썼는데 목소리와 잘 어울리며 곡의 분위기랑 잘 맞았다.
오토튠 특유의 튀는 음이 괜찮았지만 살짝 죽이는 방향은 어땠을까 한다.
이 곡은 인트로가 훅이다 비트와 훅이 동시에 나와서 오히려
좋은 곡 전개라고 생각한다. 훅에서 벌스 넘어가는 부분
이상하지 않았고 매끄러웠다. 믹싱도 깔끔히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요즘 많이들 하는 싱잉랩 이라는 말에 맞는 노래 같다
중간 중간 더블링 코러스도 들어 가 있는데 곡이 심심하지 않게
잘 짜서 넣은 것 같다.

 

마지막 벌스에서 후렴 들어 갈 때 자연스러워 좋았고 제목과 주제가 맞는 가사들에 이입하며
들을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았다. 지금 시대에 맞는 인스타그램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에
접목한 주제의 가사들은 왠지 나의 지난 날들을 생각나게 하는 거 같다. 인스타그램의 너의 사진들을 보고 있는 내 모습 넌 아마 모른다는, 술 한 잔에 다 잊는 그런 가사들이 작성자의 나이대를 알 수 있고 그 나이에 맞는 가사들인 것 같아 감정이입이 되는 노래입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6. Elema / After Hunting Is Over

유창근: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기 위한 좋은 비트와 초이스와 붐뱁 벌스라고 생각합니다. 가사가 잘 들리고 발음도 정확한 것 같아서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이 음악을 하며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들을 담아낸 매세지가 있는 가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만큼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도 붐뱁 비트에 잘 어울리며 곡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진다는 라인에서 이 곡의 제목이 드러나며 자신은 사냥이 끝난 이후에도 I'll be goin' wild라는 가사를 통해 본인의 포부를 나타내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라임을 화려하게 맞추거나 라임이 주가 되는 붐뱁의 느낌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붐뱁의 느낌이 강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가사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담은 것 같진 않아 좀 아쉬운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한글과 영어를 번갈아가며 라임을 맞추는 것은 굉장히 듣기에 좋았고 곡의 완성도를 한 층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붐뱁답게 라임과 악센트를 좀 더 늘리거나 폭 넓은 가사보단 좀 더 본인의 색이 녹아 있는 가사를 쓰면 훨씬 좋은 곡이 될 것 같습니다.


7. hidoi / STAY

 

유창근: 그루브를 타기 좋은 재즈 느낌의 비트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믹스테이프에서 인트로 트랙의 느낌의 곡입니다. 우선 톤이 깔 곳이 없게 좋고 듣기에 특색 있으며 좋은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 할 때 확실히 강점이 있는 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의 톤과 비트의 합이 백 퍼센트 좋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얘기해 보자면 라임의 배치가 적은 편이었다는 점입니다. 라임을 끝에 1글자로 대부분 맞췄고 이마저도 빈도가 많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비트에서는 라임 배치를 좀 더 다양하고 재미 있게 가져 갔으면 좀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가 굉장히 느낌 있고 듣자마자 그루브를 타게 되는데 이를 라임의 부족함으로 잘 살리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자신의 과거 행동을 후회하며 내 곁에 남아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가사의 내용은 굉장히 현실적이며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좋았습니다.
듣는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8. hidoi / 목표달성

유창근: 앞서 피드백을 했던 hidoi의 STAY와 비슷한 내용의 가사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가사 내용 역시 과거의 연인을 언급하며 지금에서 후회를 하지만 무슨 소용이냐며 너의 마음을 몰라주었던 나를 탓하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하는 것이 와닿는 곡입니다. 무엇보다 헤어진 뒤 뒤에서는 내가 찼다며 큰 소리 쳤다고 했지만 지금 너 옆에 다른 사람이 있고 행복해 보인다는 말은 같은 이별을 겪은 제게 굉장히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미련이 남아서 디엠을 남겨 본다는 것도 현실성이 있고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주는 라인이라 듣기에 좋았고 비트도 잔잔하니 초이스를 잘한 것 같습니다.


이번 곡도 짧지만 본인의 이야기를 잘 담아냈으며 잔잔한 비트는 그 이야기를 전달 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두 곡을 들어보며 hidoi라는 래퍼의 모습이 잘 보이며 다른 곡들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만드는 정도로 본인의 이야기를 잘 녹여내 듣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라임이 조금 부족하며 플로우가 거의 일정한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9. 김정헌 / 초상(Prod.LIXX)

유창근: 완성도가 높은 곡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랩 톤이 깊고 듣기에 좋으며 확실한 특색이 있습니다. 팔로알토나 빈지노 느낌의 목소리로 가사를 또렷하게 들리게 하며 듣기에 굉장히 편안합니다.
무엇보다 벌스 사이 사이 플로우도 잘 짰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라임들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라임이 재밌게 들어가 있으며 이들이 모여 하나의 리듬을 형성하는 느낌이 드는 곡이었습니다.
모음 단위로 라임을 굉장히 잘 맞추었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들도 잘 전달한 완벽에 가까운 곡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야기와 라임을 다 챙기며 붐뱁 곡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의 곡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는 부분에서 세세한 말들까지는 드러나지 않았고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자기 자신이 음악가로 살아가며 랩을 하는 것을
초상화를 그리는 과정으로 빗대어 표현한 것은 참신하고 곡에 더 몰입하게 하는 역할로 작용했습니다. 훅도 중독성 있고 이 곡의 무드를 잘 살리는 훅이라 듣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작업물들을 전시회에 빗대어 표현하는 벌스 2는 자신의 음악의 진행 과정을 나타내며 다시 한 번 곡에 몰입하게 하였습니다.

 

 

10. H.Be / I BET

 

유창근: 튠을 적절하게 잘 섞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싱잉 부분도 안정적으로 들리며 요즘 트랜드의 트랩이라는 느낌이 딱 듭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드릴 비트 위에서 하는 드릴이라고 하기에는
싱잉을 하는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인식되는 드릴은 빡센 거라는 인식이 큽니다. 물론 드릴이 타이트하게 짜서 빠르게 뱉기만 하는 장르는 아닙니다. 
싱잉이 곁들어진 드릴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사람들이 찾아 듣거나 만들진 않으며 지금의 드릴은 빡센 것이라는 이미지가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드릴 장르가 빡세게 뱉을 때 확실히 듣기 좋고 사람들이 찾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곡의 벌스는 드릴 위에서 싱잉하는 것보다 다른 장르의 트랩 비트 위에 해보는 것이 더 좋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발음과 비워둔 박자들이 드릴 느낌을 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톤과 발성, 그리고 튠을 잘 활용하는 래퍼라고 생각이 들기에 드릴 보다는 다른 느낌의 비트에 해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가오는 2023년 2월 25일 토요일에 여러분들을 초대하는 힙합 공연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전석 초대석으로 입장이 무료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누구나 오실 수 있습니다. 힙합 공연에 출연진으로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께서는 워크룸 게시판에서 제가 쓴 출연진 모집글을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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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1.29 10:54

    선 추천 후 감상

  • NeatChaos글쓴이
    1.31 08:51
    @어린권지용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1.29 11:14

    김정현 말고 들을건 없네요

  • NeatChaos글쓴이
    1.31 08:52
    @Jesus

    항상 응원하는 마음 뿐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 1.29 11:39

    세심한 피드백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1.29 11:46

    그리고 항상 이런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eatChaos글쓴이
    1.31 08:52
    @드하안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일일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늘감사합니다

  • NeatChaos글쓴이
    1.31 08:52
    @코홀트닌자들다어디감

    항상 응원합니다.

  • 1 1.29 18:17

    감사합니다!

  • NeatChaos글쓴이
    1.31 08:53
    @11.19.18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고 싶습니다.

  • 1.31 22:39
    @NeatChaos

    wjdgjs3584 입니다 감사합니다!!

  • 1 1.30 17:46

    감사합니다 :)

  • NeatChaos글쓴이
    1.31 08:53
    @mr.sophistication

    응원하는 마음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1 1.31 02:10

    제 노래 피드백 감사합니다!

  • NeatChaos글쓴이
    1.31 08:54
    @taehoparkk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겸손한 태도를 갖추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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