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힙플페에서 보면서 진짜로 좋아했습니다
명품으로 두르고 나와서 난 진짜 힙합하고 성공해서
루이비통으로 다 둘렀다.
그러고 덥케 jk 여러 아티스트랑 작업하면서
믹스테입 ep 정규 미친듯이 작업하고 피쳐링까지
도대체 언제 쉬나 싶을만큼
그러면서 에픽하이가 만든 회사랑 또 다시 솔로로 환경이 바뀌면서도
딱 aka만큼 곤조
그러다 너무 뜬금없이 더콰랑 일리네어를 만들고
그 당시 생소하던 머니랩
잘됐고 몇 배를 벌었고 방송도 나오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그 당시 같이 했던 빈지노 더콰는 세금문제부터 뭐가 없어요
여전히 건재한데
도끼...
차라리 마음맞고 전체를 봐주는 회사를 들어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보기에 스스로의 환경 작업 즉 아티스트 입장이 아닌
비즈니스맨 입장에서 통제나 컨트롤이 안돼는거에요
솔직히 그렇게 자랑하던 차, 리스인거 뻔한데
법인 리스로 빼던게 정리가 되지도 않을꺼고
난 이만큼 벌면 이만큼 다 쓴다 였으니
남은것도 있어도 우리가 보던 만큼 수준은 아닐꺼고
난 컨테이너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번다에 대한 강박이 있었지 싶어요
성공, 자수성가 딱 그 이미지로 성공한거고
그 바닥을 까기엔 자존심도 이미지도 쌓아왔던 모든 앨범, 곡에서 이야기한 모든게 거품이 되니까
그게 두렵지 싶어보입니다
더콰랑 도끼의 지금 관계는 모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기에는
분명히 금전적인 문제가 터졌고
더콰는 절대 그걸 막아주지 않았다.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관계였고
얼마나 더 잘하고 이미지가 있었고 뭐고
당장의 이미지실추로 오고 회사에 타격을 주는 것
더콰 본인에게도 돌아올 피해는 그냥 잘라냈다.
도끼는 힙합인데
곡으로 설명할 것이 아니라
아니 증명을 힙합으로 하려면
차라리 이런 상황이었고, 난 이걸 어떻게 바꿀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도끼의 일리네어시절 앨범들로 참 힘도 받았고
힘도 냈고 일끝나고 귀가하며 참 많이 듣고
나도 힘내자 했던 팬으로써 너무 마음 아프네요
First milly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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