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슈가는 알아서가니까 다물어라는 스탠스였는데
안갈려고 뻐기는모양새 땜에 여초남초 커뮤
가릴것없이 다 까였음
그리고 나머지멤버들도 국위선양 언플 존나게
해서 그걸로 이득 엄청 받아놓고
군대 관련사항에서는 입꾹닫하고 회사뒤에
숨는 모양새가 좋게는 안보였음
물론 결과적으로 가는걸로 결정되고
진이 입대하면서 그런 여론이 가라앉긴했지만
그때 시기에는 욕먹을만했다고 생각함
특히 슈가는 알아서가니까 다물어라는 스탠스였는데
안갈려고 뻐기는모양새 땜에 여초남초 커뮤
가릴것없이 다 까였음
그리고 나머지멤버들도 국위선양 언플 존나게
해서 그걸로 이득 엄청 받아놓고
군대 관련사항에서는 입꾹닫하고 회사뒤에
숨는 모양새가 좋게는 안보였음
물론 결과적으로 가는걸로 결정되고
진이 입대하면서 그런 여론이 가라앉긴했지만
그때 시기에는 욕먹을만했다고 생각함
군대 갈 나이가 아닌데 그냥 입꾹닫 하고 있으면 안됨?
정부가 지들 맘대로 가냐 마냐 투표하고 있던디
(+진 군대 가는건 이미 6월달에 정해졌다고함)
https://hiphople.com/kboard/18244856
그냥 존나 싫어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노래 구리다고 싫어했을건데 ㅋㅋ
군대 갈 나이가 아닌데 그냥 입꾹닫 하고 있으면 안됨?
정부가 지들 맘대로 가냐 마냐 투표하고 있던디
(+진 군대 가는건 이미 6월달에 정해졌다고함)
혹시 난독임?
ㅈㅅ
저도 요즘 예민해서 갑자기 말 심하게 한듯 ㅈㅅ
그시기에는 걍 까였네요 엘이한지 이제 1년조금 넘어서 몰랐음
솔직히 방탄 까는새끼들은 ㅋㅋ 열등감으로 밖에 안보임
앞뒤 내용을 더 아는 사람으로써 말을 붙이자면, 작년 한해 회사 실언 + 정치적인 문제 + 계속되는 언급으로 쌓인 대중들의 피로도 등 분위기가 방탄에게 적대적인 쪽으로 흘러가서 그렇지 사실 방탄은 군대 안간다고 한적이 없음 ㅠ
대중들도 전말을 제대로 알 기회가 있었으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텐데, 물타기 흐름이 워낙 쎘어서 팬들이 오해를 바로 잡아주려고 하기만 하면 "아니 그냥 쌉치고 가라고 ㅅㅂ 말이 많아" 이런 반응이였어서 씨알도 안 먹혔음. 지금도 비슷하게 팬들이 조금이라도 정정을 하려고 하면 빠순이들의 되도 않는 해명 취급하고 "지금 군대간건 당연한거고 그전에 안가려고 뻐기는건 잘못이였지 ㅇㅇ" 이렇게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걍 맘이 아픔........
사람들이 모르던 전말을 풀어보자면
1. 당시 방탄 멤버 모두 아직 가야할 나이 아니였음. 애초에 버틴다는 말이 말이 안되지 ㅠ 갈 나이인데도 안가는거였으면 진작 감옥갔음.
2. '멤버들이 불안해 하니 결정을 조속히 내려달라' 라고 말한 회사의 발언은 100% 회사가 잘못한 실언. 알고보니 진은 군대를 6월즈음에 가려고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음. 그 증거로 6월 이후에 스케쥴이 아예 없었다고. 실언은 4월이였으니 진은 그때도 갈 준비라는 준비는 다 하고 있었음. 멤버들이 군대 면제 여부를 알기를 원한다는 잘못된 뉘앙스를 풀풀 풍긴 실언은... 그냥 위에서 한번이라도 더 찔러보려고 막 던진 발언이라고 보는게 맞음.
저런 구라가 방탄의 입장이다 라고 잘못 전달된 이유는 진은 저 CCO라는 회사사람이 실언을 한것도 모르는 상황속에서 (콘서트하기 직전에 급 불려나와서 기자회견함)내 자신의 입장은 내가 소속된 회사의 입장과 같다라는 원론적인 대답을 해서였음.
3. 그럼 왜 6월에 안감? 이렇게 묻는다면 10월에 부산 박람회 유치 콘서트 라는 예정에 없던 중요한 행사가 생김. 물론 이걸 하기 위해 몇달 미룬다 해도 문제될거 전혀없는 나이였고. 그래서 진은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하고 연말즈음 군대를 가야겠다고 결론을 내림.
4. 그렇게 이미 결정된 거면 욕먹을때 간다고 언질을 왜 하지 않았냐라고 한다면 그건 팬들 때문에. 12월에 군대를 간다고 하면 자동으로 부산 콘서트가 진이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팬을 보는 자리가 되는건데, 그렇게 되면 즐겨야 할 콘서트에서 팬들이 너무 슬프고 힘들어할거 같다고, 눈물의 공연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함.
아직도 납득이 안된다면 진이 군대가기 전 라이브에서 이야기한 내용 왜곡없이 보고 오면 전후상황이 이해가 될거임. 걍 나도 힙합만 듣고 아이돌에 관심을 전혀 가지지 않았더라면 똑같은 오해를 했을거 같아서 잘 모르고 욕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별거 아닌 오해로 욕먹는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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