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 - ㅠㅠ
이현준 - 번역 중 손실
앨범 풀로 들을 려고해도 제 기준에서는
사운드가 너무 과하고 난해해서
어떻게 느끼고 즐겨야할지 조금 난감하더 라구요
그나마 ㅠㅠ 까진 어찌어찌 듣겠는데
번손실은 좀 어려워서 풀로 모든트랙 듣는건
좀 미루고있습니다
익스페리멘탈 힙합 이란게 사운드가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모든 힙합을 총칭 하는건가요?
009 - ㅠㅠ
이현준 - 번역 중 손실
앨범 풀로 들을 려고해도 제 기준에서는
사운드가 너무 과하고 난해해서
어떻게 느끼고 즐겨야할지 조금 난감하더 라구요
그나마 ㅠㅠ 까진 어찌어찌 듣겠는데
번손실은 좀 어려워서 풀로 모든트랙 듣는건
좀 미루고있습니다
익스페리멘탈 힙합 이란게 사운드가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모든 힙합을 총칭 하는건가요?
인스트루멘탈 힙합 => 랩이 없고 비트만 있는 힙합(J Dilla의 Donuts, DJ Shadow의 Endtroducing... 등이 대표적, 국내에서는 DJ Soulscape의 180g Beats의 수록곡들 중 Candy Funk, Summer 2002 등이 대표적)
익스페리멘탈 힙합 => 실험을 뜻하는 Experiment에서 따온 장르답게 실험적인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장르. 꼭 전자음이 뿅뿅거리는 '인더스트리얼'류의 작품들이 아니라도 특이한 샘플의 사용이나 다양한 사운드적 장치의 활용에 따라 익스페리멘탈로 분류될 수 있음
개인적으로 Yeezus나 LP!처럼 비교적 쉬운 앨범들, 그리고 익스페리멘탈 락 앨범들을 먼저 들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익스페리멘탈 말하시는건가
구런듯
아 수정 ㅇㅇ 순간 나도뭔가했네
다른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음악을 많이 듣다가 그것들이 질리기 시작하고 새로운걸 듣고 싶어질 때 실험적인 걸 들으면 좀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스트루멘탈 힙합 => 랩이 없고 비트만 있는 힙합(J Dilla의 Donuts, DJ Shadow의 Endtroducing... 등이 대표적, 국내에서는 DJ Soulscape의 180g Beats의 수록곡들 중 Candy Funk, Summer 2002 등이 대표적)
익스페리멘탈 힙합 => 실험을 뜻하는 Experiment에서 따온 장르답게 실험적인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장르. 꼭 전자음이 뿅뿅거리는 '인더스트리얼'류의 작품들이 아니라도 특이한 샘플의 사용이나 다양한 사운드적 장치의 활용에 따라 익스페리멘탈로 분류될 수 있음
개인적으로 Yeezus나 LP!처럼 비교적 쉬운 앨범들, 그리고 익스페리멘탈 락 앨범들을 먼저 들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정보추
번중손은 좀 과할거같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스디스의 2mh41k나 mvld도 넓은 범주로 보면 익스페리멘탈 힙합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품 먼저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용?
제이팩마피아 ㄱㄱ
XXX 랭귀지 시리즈랑 교미도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일단 저는 랭귀지로 입문을 했습니다만 지금은 익스페리멘탈 말고는 잘 찾아듣지도 않는 사람이 됐습니다
번중손은 후반부 4트랙이 진짜 좋으니 화이트 라이터부터 직역 굿바이 클로서 뉴스페이퍼로 입문하시는 걸 아주 추천합니다
물론 초반부도 좋은데 더 실험적입니다 조금 덜 실험적인 쪽으로 하셔야겠죠? (이현준이 사운드가 조금 난해해보여도 익숙해지면 이현준의 보컬 때문에 오히려 알앤비나 팝 같아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오히려 다른 힙합보다 듣기 편함, 사운드는 돌아가신 sophie님 닮음)
그리고 익스페리멘탈은 무조건 사운드입니다 물론 작가주의적인 가사를 갖추면 배로 좋지만 지금 외힙만 봐도 사실 디머니스토어 이거 별 의미 없습니다 그냥 사운드를 들으세요
그런데 입문할 때는 다르죠?
김심야님이나 이현준님이나 009님 모두 가사를 잘 쓰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해서 계속 듣다 보면 적응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킁이나 ugrs가 처음에는 안 맞다가 계속 듣다보니 좋아진 제 입장에서는 그냥 일단 앨범 하나를 정해서 그 앨범이 좋아질 때까지 듣고 느끼면 그 정도의 사운드 난해함을 가진 다른 앨범들은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