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허전하네요 ㅋㅋㅋㅋ
여느 때처럼 번중손이랑 당신께 돌리는데 너무 허전하길래
아 사운드가 특정 음역대에서 비었나 생각을 하고 이제 ugrs도 건드려 보고 하다 못해 mbdtf 듣고 왔는데도 너무 허전해요... 사운드에 뭔가 심심한 부분이 생김
그나마 이런 느낌을 내주는 게 마인드 컴바인드의 can you understand 정도
여느 때처럼 번중손이랑 당신께 돌리는데 너무 허전하길래
아 사운드가 특정 음역대에서 비었나 생각을 하고 이제 ugrs도 건드려 보고 하다 못해 mbdtf 듣고 왔는데도 너무 허전해요... 사운드에 뭔가 심심한 부분이 생김
그나마 이런 느낌을 내주는 게 마인드 컴바인드의 can you understand 정도
혹시 드림 팝은 어떤 건가요?
이걸 말로 직접 설명하기는 어려워서 그냥 cigarettes after sxx 1집이랑 비치 하우스 전집 듣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앰비언트 + 미니멀리즘 + 팝(그런데 간결한 보컬)
슈게이징과 가장 큰 차이라면 분위기와 질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간결한 방식을 사용해서 레이어를 쌓는다는 것은 비슷하나, 드림팝은 레이어를 몇개 안 쌓고 그 질감마저도 황홀하고 몽환적이거나 간결한 반면 슈게이징은 그 질감을 아예 황홀함에서 노이즈 락의 긁는 소리들로 바꾸고 레이어를 계속해서 쌓는다는 것이 특징이겠죠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어서 잘 모릅니다. 애초에 장르의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기도 하고 해서...
솔직히 힙합이랑 팝이 모든 장르중에 가장 단순해서 서브장르를 듣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거 같아요 아니면 계속 파서 더 언더그라운드/익스페리멘탈한 힙합이나 하이퍼 팝같이 매운 음악 듣기 시작하는데 그러다 보면 점점 취향이 이상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ㅋㅋ
신해경 신보 들으셨나요
명반
수작
당신을 위한 하이퍼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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