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최전성기는 보통 하이라이트 전성기라던가 일리네어 전성기 2010년대 초중반으로 말이 모이는거 같은데 국힙이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앨범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낮던 시기가 있나요?
저는 그때 온전히 경험했습니다ㅋㅋ 님은 경험하셨나요?
국힙이 님이 지금 나열한 앨범만으로 돌아가던 때도 아니고
딥플로우 홍대 코쿤(edm80 힙합20 비율로 트는 클럽)에서 호스트mc 보던 시절입니다.
빈지노 2426, 프라이머리 앨범 흥행 후 쇼미 방영하면서 인기가 지금 궤도에 오른거죠
일리네어는 그 이후에 더 활발하게 활동했구요 더블케이 도끼 공연에 게스트로 박재범 한번 데려온적 있는데 장르 팬들한테 반응 안좋아서 존나 의기소침하게 랩하던 시절입니다
제발 아는척 ㄴㄴ
저때 시기가요 솔컴 해체하고 일리네어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솔컴 팬들이 일리네어 머니스웩 이런거 못 받아들여서 더콰이엇, 도끼 잘난척 한다고 엄청 욕먹던 시기에요 지금이야 일리네어가 국힙 역사에서 못빠지지만, 그때 분위기는 본인이 안겪으셔서 모르시는거 같네요
쇼미 안하는 시즌이요 힙합엘이도 쇼미 안하면 조회수 뚝 떨어짐
최소한 2010년 이후로는 한번도 없었음
2010년부터 암흑긴데...
이건 뭔 ㅋㅋㅋㅋㅋㅋ
쇼미 안하는 시즌이요 힙합엘이도 쇼미 안하면 조회수 뚝 떨어짐
ㅇㅈ
한마디로 개판이다 이말이야~
명확하게 2010~2012년이 국힙 암흑기임 팔로알토 딥플로우도 인정한 시기입니다
그 때 생각해보면 루키들도 애매했고 래퍼들도 유난히 멋이 없었음 패션 과도기에
한창 LMFAO 필두로 EDM이 휩쓸때라 홍대에 힙합클럽도 많이 사라졌고 공연도 적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이때 빼고는 없다고 생각함
님들 다 경험해보시고 하는 말씀인가요 2010~2012면 2010에는 재지팩트 나왔지 2011 일리네어 박재범 2012 24 26 그 외에도 일리네어가 활발하게 활동한 시기였는데 다른 랩퍼들도 활동많이했던거같고
저는 그때 온전히 경험했습니다ㅋㅋ 님은 경험하셨나요?
국힙이 님이 지금 나열한 앨범만으로 돌아가던 때도 아니고
딥플로우 홍대 코쿤(edm80 힙합20 비율로 트는 클럽)에서 호스트mc 보던 시절입니다.
빈지노 2426, 프라이머리 앨범 흥행 후 쇼미 방영하면서 인기가 지금 궤도에 오른거죠
일리네어는 그 이후에 더 활발하게 활동했구요 더블케이 도끼 공연에 게스트로 박재범 한번 데려온적 있는데 장르 팬들한테 반응 안좋아서 존나 의기소침하게 랩하던 시절입니다
제발 아는척 ㄴㄴ
추억이다 까스 까스 돈까스
ambitqn ㅋㅋㅋ 제이팍 그때 반응 진짜 안좋았는데. 그리고 아마 저 해 즈음에 더콰이엇 공익 영리활동 있었을 땐데 Haters can't stop us 이렇게 쓰고 무반응으로 대처해서 다 잊히고 지금은 국힙 대부가 되어버리셨죠
그러게요 지금 와서 대부마냥 은퇴니 어쩌구 하는거 보면 시간이 빠르다는걸 느끼네요
네.
저때 시기가요 솔컴 해체하고 일리네어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솔컴 팬들이 일리네어 머니스웩 이런거 못 받아들여서 더콰이엇, 도끼 잘난척 한다고 엄청 욕먹던 시기에요 지금이야 일리네어가 국힙 역사에서 못빠지지만, 그때 분위기는 본인이 안겪으셔서 모르시는거 같네요
오 옛날 분위기 어땠는지 듣는거 재밌네요
그나마 성과가 있다면 버벌진트가 고이지 내면서 드디어 대중에게 처음 크게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정도? 그 시즌 아니었음 지금도 누군지 못 알아볼 사람들이 태반이었을 테니
씬 내 관점에서 보자면 지디가 슬슬 인정 받다 기어이 원옵카 터뜨리고, 솔컴 접고 일리네어 막 키우던 과도기의 큐나 꾸준히 작업하던 스윙스, 지노 등 힙합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가기 전 토양 쌓던 시기라 생각해요
2013년 쇼미2+컨트롤 대란이 힙합씬의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생각하구
당연히 저도 그때 나온 앨범들 고이지 포함 엄청 즐겨들었구요 특정 년도와 암흑기라 불리던 시기를 비교해서 우위를 가릴 생각 1도 없습니다
그 당시 나온 앨범들 및 뮤지션을 평가절하 하려는게 아니라 말하신 것처럼 레이블들의 변화, edm의 엄청난 흥행, 패션 과도기 포함 + 이런 의구심을 오피셜하게 정의해준 현역 뮤지션들의 발언을 근거 삼아 말한겁니다!
당연히 저도 님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엔 대부분 공감합니다ㅎㅎ 토양 쌓던 시기라는 것 자체가 그 당시엔 참 빛 보기 힘든 때였단 거니까.. vj 등 몇몇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죠
지금 아님?
개인적으로는 2013년이 몇개 빼면 들을 국힙이 많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화나티튜드 백팩 앰비션 하이라이프 정도이긴 한데 다른 년도에 비하면 조금 아쉬워서ㅎ
올카테잎 있어서 ㄱㅊ
지금도 조금..
작년 올해가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제일 재미 없다고 느끼고 있음
솔까 존나 전성기가와야 뭘 이야기하는데 존나 전성기가 안와서 암흑기가 어디다 라고 이야기 하기가 조 그렇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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