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음식점의 음식이 맛없지만 저희가 요리사나 요식업계 쪽 사람이 아니니깐 까면 안되나요?
야구에서 심판의 판정이 이상한 걸
우리가 야구의 골수팬이 아니고 플레이어도 아니니까 까면 안되나요?
그리고 그 발언은
힙합은 존나 구리다가 아니라
힙합의 어떤 부분은 별로 멋있지 않다 라고 해석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예를 들어
"유행 혹은 하나의 유행 혹은 tv쇼"
라는 건 인스턴트화 되고 있는 힙합의 모습
"돈보다 사랑이"
는 돈을 무조건적인 1 순위로 생각하는 모습은 별로라고
하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의견 표출이라 생각하는데요
등등 자신이 힙합의 이러한 부분은 별로다 라고
충분히 젠틀하게 표현했다 생각하는데
이게 왜? 욕을 먹는지 이해는 잘 가지 않네요
또 불필요한 논쟁 할 것 같아서
진짜 이런 글 쓰기 싫었는데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써봅니다...
관련 글 쓴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여기에 대해서 더 글 안 올라왔음 좋겠네요
힙합수호자가 하고싶나보죠 뭐
이찬혁도 똑같이 음악을 소비하는 사람인데요
요식업을 하면서 남의 가게를 까면 안된다는건 뭔 논리죠
경쟁 상대를 제거하려고 까는 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그냥 맛없어서 까는건 문제 없다 보는데요
힙합수호자가 하고싶나보죠 뭐
저희는 음식을 먹는 소비자잖아요?
그럼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같은 요식업(중식)을 하면서
남의 가게(한식)에서 함부로 뭐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저는.
그러지 않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이찬혁도 똑같이 음악을 소비하는 사람인데요
요식업을 하면서 남의 가게를 까면 안된다는건 뭔 논리죠
경쟁 상대를 제거하려고 까는 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그냥 맛없어서 까는건 문제 없다 보는데요
존중이 아닌거죠. 자기와 똑같이 요리를 하고 있는 상대를 보고 가게 안에 많은 사람이 있는데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거 맛없어’라고 하는건요.
개웃기네 그럼 이찬혁이 래퍼들한테 일일히 디엠 보내서 "님... 요즘 행보가 정말 구린거같아요... 정말 힙합이 안 멋져진건가요?" 이지랄하고 있어야됨?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제일 쉬운건 그런 말은 안 하면 돼요..
아니면 완전 리스너 마인드로
힙갤이나 엘이에서 이름 까지말고 말하던가
예시 자체가 이상하긴 한데 님말대로라면 가게 주인장이랑 다른 손님은 괜찮다는데 뒤늦게 들어온 손님이 난리를 치는 상황이네요 ㅋㅋ
모르겠네요? 뒤늦게 들어왔다는 말이 맞는건지
방송한지가 언젠데 뒤늦게가 맞죠 ㅎ
저는 당시에도 지금이랑 똑같은 입장이였네요.
지금 재조명됐다고해서 뒤늦게 들어온건 아니져
진짜진짜 힙합이 구려도 꾹 참고 있어야되나요? 아니면 이라스님처럼 이렇게 커뮤니티와서 익명으로 글 쓰면 되는거라고 생각? ㅋㅋㅋㅋ진짜 놀랍네요
정 말하고 싶다면 그 말을 할 위치에 도달하면 되는거구요
이찬혁이 거기에 도달 못했나요? 래퍼들이 나가고싶어서 안달난 쇼미 본선 무대에서 피처링으로 섭외받아서 얘기하는 내용인데 그 위치도 부족합니까?ㅋㅋ 어디 공중파 뉴스같은데서 입장표명이라도 해야될 수준인데요ㅋㅋㅋ
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방향이 문제인거예요
그럼 그냥 힙합이 구리다는 말 하지 말라 이거 아님? 막 가수들 모임 이런데서 아 요새 힙합 좆구리더라ㅋㅋㅋ 병신들 이러면서 뒷담까라는 얘기 아닌가? 그게 더 웃기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아니라구요…………….
해도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구요..
그렇게 힙합에 대해서 구리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리스너하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이라스님이 생각하시는 힙합씬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뿐이네요? 허허 왜 그런지 설명이 가능한가요?
아니예요. 힙합씬에 어느정도 들어와봤거나 접점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죠
단순히 래퍼 몇명이랑 피쳐링하고 이런 수준은 너무 약하잖아요
진짜 그 위치 별로 안높거든요? 근데 그것도 아닌 사람이 함부로 말하는게 저는 무척 싫어요
그러니까 그 기준을 세우는 근거가 뭔가요? 결국 아무것도 모르면서 욕하지마 이거잖아요? 아닌가요
근거도 뭐도 없어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어느정도 하면은 ㅇㅋ 이런거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욕하지 말라고 하기 보다는
타 장르를 하고 있으면서 그러지 말라는거죠. 그럴만한 위치에 가야한다는거고
이유도 없으면서 누구누구는 잘못됐어! 나빠! 이러는거 진짜 웃기지 않아요?
결국 님이 말하시는건 저 사람이 잘못된 이유가 아니라 내가 기분 나빠진 포인트를 줄줄 읊는거네요...
다시 말하면 일기장처럼 또 끄적이시고 계시는거네요 마치 힙갤하던 시절처럼...
왜 이런 짓을 계속 반복하고 계시는건가요?? 궁금하네용
당신은 '기준을 세우는 근거'를 물어봤잖아요...?
근데 갑자기 왜 제가 이찬혁의 발언을 비판하는게 이유가 없어진 걸까요..?
예의가 없다는게 님이 이찬혁을 까는 이유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왜 님이 말하는"예의없는 행동"을 하면 안되냐 라고 물어봤는데 님이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면서요. 그래서 기준 물어본건데 내맴 이래버리면 뭐 어쩌라는거에요?
그럼 저도 제 생각에는 이찬혁이 저런 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되는건가요???
이유는 바로 위에도 적어놨는데
타 장르를 하고 있으면서 그러지 말라고. 그렇게 말 할 거면 그럴만한 위치에 가야한다는거라고
그러니까 타 장르를 하고 있으면 왜 까면 안되는거고 그럴만한 위치까지 왜 가야하는거냐고요ㅠㅠㅠ
이유를 묻잖아요? 대답을 해보세용..
그게 예의니까요; 자기가 아무리 많이 듣고 힙합에 대해 잘 안다한들 실제로 안해보고선 함부로 말하는것 자체가 그 장르를 무시하는거니까요; 그 씬을 알든 모르든 그런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럼 님이 이찬혁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이찬혁이라는 사람의 가사를 비판하는건 예의있는 행동인가요??? 아니 그러면 심지어 가사 써보신 적은 있나요? 노래를 불러본 적은? 음악을 만들어 본적도 없는 님같은 사람들이 말하는거 자체가 실례이고 예의없는 행동 아닐까요?
무슨 예의요? 리스너가 가수 노래 듣고 비판점 찾는것이 예의가 필요한겁니까?
제가 지금 "내가 음악을 0년동안 했는데!! 쟤는 태도부터 글러먹었어!!" 거렸습니까?
전혀 뚱딴지같은 소리만 하시네.
이찬혁도 힙합 리스너로서 래퍼 노래 듣고 비판점 찾은거 아닌가요? 왜 예의가 필요하죵?
솔직히 통쾌하기도 했어요. 명색이 쇼미인데 다 유사 팝, 락, 발라드만 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그래도 아닌건 아니다 이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힙합을 하지않는 가수가 힙합을 통틀어서 안멋지다느니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이런데요.
사실 한국에서 힙합은 무너지고 있는데, 님이 말하는 그 "예의" 때문에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던 현실과 사람들의 생각을 그 무대를 통해 전달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힙합을 좋아하는 이라스님 입장에서는 슬픈 현실이겠죠. 힙합이 무너지고 있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났으니? 사실 언젠가 터질 댐 같은 거였는데 괜히 이찬혁이 그런 가사를 써서 잘못된 짓을 한것처럼 만드려는 그 시도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님같은 사람들이 이찬혁 입 막는다고 힙합 안 망하는거 아니니까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요리를 하는 상대는 별 상관안하고 그냥 쿨하게 넘김.
당사자가 괜찮아하는 거 같은데 왜 님이 난리?
그 가게를 좋아하니까요
나는 잘 먹고 있는데 뜬금없이 남의 가게에 와서 여기 맛없어!! 거리는게 좀 띠껍고 아니꼽져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데 갑자기 쳐들어와서 깽판치는 걸 진상손님이라고 표현함.
진짜 힙합팬이라면 차라리 그거에 아무대응도 안하는 한국래퍼들을 까셈
가게 안에서 말하는거랑
무대에서 가사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거랑 같나요...
그리고 전 맛없으면 그냥 맛없다고 말하는 게 맞다 보는데요 무료로 음식을 먹는것도 아니고
같아요. 다른 무대도 아니고 리스너의 관심을 모은 무대(쇼미더머니) 아닙니까?
저는 아니라 생각드네요. 일반 소비자일 때와 소비자이지만 요식업자가 공존할 때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럼 요식업자는 음식에 대해 모든 평가를 내리지 못하겠네요
자 어서 !!!
요식업하는 유튜버들의 음식 리뷰영상에 가서
아 이건 예의가 아니지!!!
라고 외치고 오십시오
미리 촬영 동의를 구하고 가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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