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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레코즈에 대한 얘기부터 꺼내겠습니다. 이전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왼쪽 통로로 조금 꺾었던 거와 다르게 현재는 같은 역 7번 출구 나가고 왼쪽에 있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마스코트 냥냥이가 그러진거 빼곤 '여기가 김밥레코즈다'하는건 전무하다보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3층까지 가면 바로 나오는 레코드 판 가득한 곳이 바로 가게 옮긴 김밥레코즈, 확실히 공간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그만큼 사람들 비집고 찾았던 맛은 옛날에 그리움으로 남기셔야겠군요
이전엔 lp 장르 구분을 스티커로 떼운거에 반해 가게를 바꾸면서 이 점에서 좀 더 가시성 돋보이게 판에 구분해서 완전히 칸을 따로따로 나눴습니다. 심지어 pop 장르는 알파벳순이라는 노력까지 곁들여져 있습니다.
게다가 이외에도 갓 들어온 최신반 모음칸, 김밥레코즈 선정 필청 모음칸, 할인반 모음칸도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인스타 드가셔서 확인하시고
정면 들어오고 바로 오른쪽을 보시면 하얀색 칸 안에서 cd와 카세프테이프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음반 할인 스티커 구분 표시또한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쪽 칸에도 장르 구분 표시를 해줬음 바램이 있습니다.
아, 그럼 옮기기 전 가게는 지금 어떻냐고 물으시면...
ㅔ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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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데이토나 레코즈, 합정역에서 가게와 가장 가까운 7번출구로도 6분정도 걸어야하는 만큼 나름 거리가 있습니다.
데이토나 레코즈는 1층은 카페, 2층은 레코드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인분 왈 줄 길게 서면서 왔다 했는데 막상오니 전 길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1층은 고사하고 2층인 레코드샵을 보면...구성이 꽤나 특이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원형으로 감싸는 lp판 판매칸 구성입니다. 겉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외힙 lp이며 중심에 있는 칸에는 포더유스와 p&q lp판이 있습니다.
참고로 첫 오픈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가게 내부에 더콰,염따,팔로가 있었습니다. 더콰 선생님은 물품들 옮기느라 바쁘시고 팔로 선생님은 디제잉하느라 바쁘시고 염따 성님은..,.딱히 뭐 크게 바쁘신 모습 못 봤습니다 ㅃㄲ
이외에 계단 난간엔 lp 플레이어도 파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벽면쪽도 살펴보면 첫번째로는 데이토나 티셔츠, 사입고 몇시간을 돌아다닌 제 의견은 상당히 활동하기 편안한 옷이었네요.
두번째로는 레어 lp판, 레어한만큼 가격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심지어 이 중 blonde는 2백만원에 판매하고 있죠. 어떻게 lp 하나에 2백만 엌
(사진 까먹은 관계로 데이토나레코즈 스토리 빌려씀)
마지막으로는 씨디 칸, 아직 그렇게 많은 앨범이 전시되진 않은거 같습니다. 사진엔 리짓 5집컴필과 창모 돈 벌 시간 2가 있지만 제가 왔을때엔 창모 앨범 자리에 지스트 앨범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보이는 굿즈들. 각각 mf doom, 염따, ol' dirty bastard, (사진으로는 안 찍혔지만 맨 오른쪽에) 화나틱 2 피지컬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세프테이프도 있네요. 얼마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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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나 합정 올 때 여유롭게 들어가보기 좋들어가들이었습니다. 시간 날 때 한 번 씩 가보십쇼
제프리가 lp가 있었군요 ㄷㄷ
지금은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화요일날 가서 확인해보십쇼..
블론드 lp ㄷㄷ
블론드 그냥 전시용인줄 알았는데 200에 파는거였군요 블론드 가격은 역시 대단하네
염따 피규어 판매용인가요 not for sale 인줄 알았는데 가격표가 있네요
어우 김밥레코즈 진짜 넓어졌네요 속이 시원하네
염따 피규어 442000원 맞나여
아뇨 990000원....사진에서 작게 나오다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군요
와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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