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호나 재달 뱃사 다 자연스럽게 소리를 만드는 느낌인데 블랭 나오는 순간 몰입이 깨짐
데드스탁이나 Thursday Brown 같은 트랙 훅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랩으로 참여한 트랙은 목소리에 쿠셰도 있고 너무 힘 주고 하는 거 같음 특히 베테랑루키 최악... 전반적으로 프로듀싱 자체는 엄청 잘 된 앨범이라 더 아쉬움
flame에서도 비슷한 감상이었는데 어째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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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완전 정반대시네요 저는 모든 리짓 앨범에서 블랭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곡에 가장 잘어울리게 뱉는다고 느꼈어요
저도 예전에 불호였는데 한번 익숙해지니까 이것만큼 맛깔나는게 없어요 ㅋㅋ
저랑 완전 정반대시네요 저는 모든 리짓 앨범에서 블랭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곡에 가장 잘어울리게 뱉는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이번에 쿠세가 더 빠진 느낌이라 좋던데
엄청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취향 갈리긴 하겠다 생각함
저는 굳이 따지자면 호인데
특유의 쿠세가 강해서 취향 ㅈㄴ 갈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불호였는데 한번 익숙해지니까 이것만큼 맛깔나는게 없어요 ㅋㅋ
동감..
저도 비슷한 느낌 받고 특히 영어 가사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그래도 적절히 양념 잘 쳐준 것 같아서 좋았어요
확실히 블랭이 호불호 많이 갈리긴하죠..
저도 막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엔 좋았음요
저도 첨에 블랭 특유의 쿠세? 때문에 별로였는데 정드럽 한번 쭉 돌리니깐 팬이 됬습니다.
이젠 쿠세도 장치 같애요
전 그 뽕끼와 쿠세가 블랭님의 정체성이라 생각해서 너무 좋아해요 @))_
씹호
갠적으론 랩은 불호 가끔 과하게 쥐어짠느낌이라 이번에 떨스데이 브라운 훅에서 쿠세줄이니까 훨씬 좋음 목소리자체는 좋다고봄
오히려 난 flame을 그렇게 느끼고 이번건 그냥 개좋았음
저는 오히려 flame 때부터 조금 덜부담스러워지구 이번앨범에서는 듣기 좋았어요
ㅠ
Flame도 좋고 이번 앨범도 굿!
호불호 갈리는 건 맞는데 쿠세빼고 랩할때 진짜 좋긴 함..
홈스윗홈 블랭 벌스가 앨범 하이라이트 같았는데
확실히 Love is 같은 스타일이 듣기는 편하지만
이게 블랭이지 하는 건 역마같이 쿠세 많이 살린 스타일 같아용
느끼기만 하면 진짜 크 이거만한게 없는데 톤 호불호는 어쩔 수 없네요 억지로 즐기실필요 없는거같아요 단지 바이브가 문득 그리워서 재생했을때 다시 듣게된다면 그땐 같이 즐겨염
블랭은 뭐랄까. 래퍼를 비트 위에 하나의 악기로 본다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보면 잘하는 래퍼들은 정말 많은데 블랭이 가진건 전 좀 다른거 같아요. 훌륭한 악기같은 래퍼들 중에 감동이 없는 래퍼들도 많은데 제 기준 블랭은 블랭 자체가 좀 깊어요. 내적으로 가진게 많아요. 모든 예술은 통한다는데 블랭이 음악을 주로 할 뿐이지 블랭이 만든 뮤비도 좋고, 향수도 좋고, 제 기준 뭘 해도 좀 남 달라요. 암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암튼 저는 랩도 좋지만 전체적인 음악을 좋아하고 감성을 좋아하고 암튼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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