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223/111990782/1
피타입은 “나에게 힙합은 떳떳함, 솔직함 같은 태도를 바탕으로 한 문화이자 삶의 방식이며 그걸 공유하는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이 신을 주도하는 건 팬덤뿐인 것 같아요. 팬덤은 아티스트 활동의 원동력이지만 만약 그게 신의 전부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2019년 피타입은 자신의 왼팔에 이런 문신을 새겼다. ‘오늘 난 옛날의 나에게 떳떳한가?’ 그의 곡 ‘광화문’(2015년)의 가사 일부다. 한국 힙합 역사의 절대 명곡 ‘돈키호테’를 담은 데뷔앨범 ‘Heavy Bass’(2004년) 이래 피타입은 꾸준히 신을 지켜왔다.
현재 씬에서 아티스트의 앨범이 그 사람의
창작물로서 소모되는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관련 굿즈처럼 소모되는것 같이 느꼈는데
피타입이 이번에 뭔가 시원하게 긁어준듯
현재 씬에서 아티스트의 앨범이 그 사람의
창작물로서 소모되는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관련 굿즈처럼 소모되는것 같이 느꼈는데
피타입이 이번에 뭔가 시원하게 긁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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