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은 아이돌 (완벽함이 강요된 “우상”) 음악의 검열로 부터 자유롭다. 핍박받는 빈민가의 흑인들로 부터 시작된 “랩”은 사회의 이슈와 어두운 면, 불편한 진실, 정제되지 않은 거친 감정들과 솔직한 주제가 여과없이 가사에 쓰여진다. 이러한 자유로움 때문에 힙합 장르는 어떤 음악보다 스타일과 표현의 폭이 넓다. 많은 래퍼들이 사회의 부조리함 과 억압/불이익을 받는 계층들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에 음악으로 맞서왔다. 힙합은 오직 청각적 쾌감을 위한 음악 장르가 아니다. 그 뿌리부터 예술이자, 표현의 수단이자, 하나의 문화이다. 래퍼는 하나의 아티스트이자 인격체이다. 래퍼한테 우상화된, 상업적으로 소비되는 아이돌과 같은, 완벽의, 억지로 만든 잣대와 도덕적 관념을 들이밀지 말자. 래퍼는 아이돌이 아닌 인간으로써 다양성을 존중받아야 한다. 그들이 하고싶은 말을 하게 해줘라. 허나 본토의 모습을 어설프게 모방한 (총, 마약, 폭력, 살인…등) 범죄를 미화하는 것은 옹호하지 말자. 그냥...억까를 멈추자 제발…
근데 저는 위에 어려운 말 말고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할거 같네요.
우리가 싱잉랩을 받아드려야 하듯이 어떻게 보면 문화적 변동을 받아드려야 하지 않나요?문화적 동화(어느한쪽 문화가 흡수되어 완전히 없어짐)이 없는 이상 저희 나라에 와서 다른 문화가 변경되서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랩이 변형된건 아름답다고 봅니다.
무작정 따라하는 것 보단
근데 저는 위에 어려운 말 말고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할거 같네요.
우리가 싱잉랩을 받아드려야 하듯이 어떻게 보면 문화적 변동을 받아드려야 하지 않나요?문화적 동화(어느한쪽 문화가 흡수되어 완전히 없어짐)이 없는 이상 저희 나라에 와서 다른 문화가 변경되서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랩이 변형된건 아름답다고 봅니다.
무작정 따라하는 것 보단
yes 근데 필요 이상으로 한국 래퍼들 자질구레한 논란 만들고 까고 다구리 까는게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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