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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점점 약쟁이나 학폭 가해자? 출신들이 늘거 같은데

릴왕자2021.12.06 18:34조회 수 3485댓글 38

여기에 대해서 생각이 어떠신가요


힙합이 아무래도 저런 거리 문화랑 분리가 불가하다보니

한국에서도 갱까진 아니어도 좀 불량한 친구들이 많이 유입되는거 같고 그런 가사를 쓰는 사람이 많잖아요 


지금까진 거의 그런 래퍼들이 없었고 있어도 기믹이겠거니 했는데 요즘은 진짜인거 같은 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폴로라레드 맷돼지 이런 신인 분들은 죄송한 말이지만 솔직히 건전하게 살았으면 더 신기할거 같아요 ㅋㅋㅋ약쟁이들은 뭐 다들 아니까 말할것도 없고요


전 솔직히 즐기는 입장으로 좋거든요 제가 저런 일을 하고다니진 않았지만 폭력성 짙은 영화보는거 처럼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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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title: 코드쿤스트어린신동갑Best베스트
    13 12.6 18:47

    글 처음부터 끝까지 쓰레기 같네

  • title: Eminem (2)MarshallMathersBest베스트
    13 12.6 18:48

    궁금해서 그러는데 본토도 아니고 국힙이 어느면에서 저런 문화랑 분리 불가임....?

    국힙이 무슨 조폭들이랑 관련된 음악도 아니고

  • title: 스월비pinkslimeBest베스트
    7 12.6 18:46

    별 생각 없지만 이 글 처럼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가 된다면 결국 씬에 독이 될거라고 봄

  • 12.6 18:35

    내 일이 아니라서 알바인가 싶기도하고

  • 릴왕자글쓴이
    12.6 18:36
    @호두율무차

    저도 비슷한 마인드임

  • 12.6 18:36

    요즘 학교에 일진 거의 없던데요

  • 릴왕자글쓴이
    12.6 18:37
    @다스03

    학군 좋은곳만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실황은 잘 모르긴한데

  • 관심없음

     

    일단 멧돼지도 음악잼써서마니들음

  • 릴왕자글쓴이
    12.6 18:44
    @코홀트닌자들다어디감

    후저 갱! 후저 갱! 후저 갱! 후저 갱!

  • 2 12.6 18:43

    일단 양홍원/육지담은 거르는 편입니다. (육지담은 학폭을 떠나서 애초에 들을 곡도 없지만)

  • 7 12.6 18:46

    별 생각 없지만 이 글 처럼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가 된다면 결국 씬에 독이 될거라고 봄

  • 13 12.6 18:47

    글 처음부터 끝까지 쓰레기 같네

  • 13 12.6 18:48

    궁금해서 그러는데 본토도 아니고 국힙이 어느면에서 저런 문화랑 분리 불가임....?

    국힙이 무슨 조폭들이랑 관련된 음악도 아니고

  • 릴왕자글쓴이
    12.6 18:51
    @MarshallMathers

    전 본토랑 국힙이랑 따로보기는 어렵다 생각해서

  • 5 12.6 18:57
    @릴왕자

    일단 범죄조직과 걍 학교 양아치짓을 동급으로 두는것도 크게 공감은 안되고

    무엇보다도 본토 메이저씬은 갱스터 관련 컨텐츠가 메인에서 밀린지가 언제인데

    지유닛이 한참 활동하던 시기 이후로 태어난 한국 급식 양아치들이 그런거에 영향을 받아서 씬에 유입된다는 의견도 딱히 수긍이 가진 않네요

  • 릴왕자글쓴이
    12.6 19:01
    @MarshallMathers

    갱 얘기가 메인에서 밀렸다고 얘기하기엔 잘나가는 폴로지도 허구한 날 갱 얘기 아닌가요? 만약에 메인에서 밀렸다고해도 거기서 영향 못받을것도 없구요

  • 12.6 19:30
    @릴왕자

    메인에서 밀렸다는게 메이저에 아예 없다는 소리가 아니죠

    현재 트렌드는 스캇이나 퓨쳐, 아니면 우지같은 류가 메인인거죠

    글고 만약에 영향을 받았다 하더라도 아티스트의 글로벌적 인지도를 생각해봤을때

    스캇이나 드레이크에게 영향을 받은 애가 많은까요 폴로지한테 영향을 받은애가 많을까요?

  • 릴왕자글쓴이
    12.6 19:35
    @MarshallMathers

    폴로지보다 드레이크가 영향력 크든말든 상관없는 얘기 아닌가요? 본토엔 아직도 분명히 양아치 문화는 존재하고 한국 힙합은 본토영향을 받는다는건데

  • 12.6 19:43
    @릴왕자

    한 문화가 국외에까지 영향을 미칠때 그 문화에 포함되는 아티스트들 모두가 동등하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니까요

    같은 댄스가수여도 마이클잭슨이랑 제이슨데룰로가 한국에 미친 영향력이 동등한건가요

    머 솔직히 미국 갱스터문화가 국힙에 어떤 영향을 줬다는건지부터 잘모르겠다만 그건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딱히 할말은 없구요

  • 릴왕자글쓴이
    12.6 19:47
    @MarshallMathers

    양아치 같은게 멋있지 않다는 각자 생각이니 할말없는데 갱얘기나 폭력적인 가사는 하꼬 래퍼도 아니고 폴로지나 다베이비 식스나인 같은 미국내에서도 엄청 유명한 래퍼들이 하는건데 드레이크급 아니면 영향을 못준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12.6 19:56
    @릴왕자

    영향력이 아예 못준다는게 아니라 그 크기를 얘기하는건데요

    이글이 제 학창시절에 써졌으면 그러려니 할꺼에요

    하지만 지금 본토 트렌드가 예전 갱스터랩의 그것과는 컨텐츠의 결이 엄연히 다르죠

    본문에 분명히 그러한 문화 영향을 받아 '많이' 유입된다고 써놓으셨고, 갱스터랩의 영향력이 2000년대보다 현저히 약해진 지금 시대에 과연 많다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인거죠

  • 릴왕자글쓴이
    12.6 19:59
    @MarshallMathers

    계속 갱스터랩 갱스터랩 그러시는데 제가 국힙 신인들이 무슨 80년대 갱스터랩을 표방한다고 글을 쓴것도 아니고

     

    갱얘기나 폭력적인 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음악을 하는 신인들이 많다는건데 제가 보기엔 미국힙합에 여전히 많고 한국에 수입될 만큼 충분히 큰 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느 부분을 부정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 12.6 20:12
    @릴왕자

    저는 그 정도 파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이런 의견 차이가 있는거겠죠?

    권기백같은 케이스는 소수이고(얜 애초에 90년대꺼 조아한다고 하기도 했고) 요즘 한국에서 힙합음악 시작하는 사람들의 스타일을 보았을때 그런 요소의 영향력이 별로 크다고 느껴지진않네요

    그리고 갱스터랩 얘기한건 쓰신 글에서 '거리 문화'라고 명시하셨기에 그렇게 받아들이고 쓴겁니다

  • 릴왕자글쓴이
    12.6 20:19
    @MarshallMathers

    폴로지 다베이비가 빌보드 핫백 1위하고 차트 상위권은 밥먹듯이해도 님이 생각하기엔 파이가 작고 영향력이 작다라고 하시고 본인은 그런 가사 쓰시는 래퍼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100만명을 예시로 들어드려도 님 생각에 많은거 같지 않다고 하면 그런거니까요

  • 12.6 20:26
    @릴왕자

    모든 빌보드 1위 뮤지션이 한국에도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신다면야 머.....

    제가 말한 파이와 영향력은 본토가 아닌 국내 기준인데 핀트가 계속 안맞네요

    머 더해봤자 같은얘기만 오갈테니 이정도로 하죠

  • 3 12.6 18:49

    여기가 게토도 아니고 멀쩡히 잘살다 남 괴롭히거나 약빤건데 만약에 그걸 자랑스럽게 말한다면 좀 의아할거 같아요

     

    솔직히 내 일도 아니고 상관없지 않나 싶긴한데 일단 너무 애새끼같아서 흥미는 떨어질듯

  • 릴왕자글쓴이
    12.6 18:52
    @성박

    약 얘기는 이미 훈장같이 쓰는 래퍼 많지않나요

  • 12.6 18:54
    @릴왕자

    그냥 다들 쓰길래 그렇구나 하고 듣긴 하는데 뭔가 이해는 안되더라구요

     

    사실 억지로 써서 짜치거나 유치한 느낌만 안나면 아무가사나 잘듣습니다ㅎㅎ

  • xnm
    4 12.6 18:53

    힙합 팬덤은 래퍼 마약 터지고 학폭 터지면 오히려 좋아한다더라

     

    이런 이미지 씌워지면 힙찔이 소리 들어도 힙합 혐오하지 말라고 화낼 수도 없게 되는 겁니다. 더이상 '누명'이 아니게 되는 거예요.

     

    한국 사회에서 범죄에 환호하는 팬덤이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 5 12.6 19:08

    당신처럼 무감각한 사람들 때문에 새로운 피해자가 태어나고 있는 겁니다 막말로 지금 뉴스에 샛별의원 가서 골골거리면서 펜타 패치 받아온 그 씹자식들만 봐도 엘이에서 게시판 한 페이지에 두세 개씩 글 올라오죠? 씬 안에서 약쟁이들을 거리 두면서 배제시켜야지 계속 멋지다고 잘한다고 빨아주기만 하니 걔네가 갖다바치는 돈으로 약 사고 또 그걸로 음악 만들고 그럼 또 빨리고 약 사고 언제 이 굴레 끊을 건데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 릴왕자글쓴이
    1 12.6 19:12
    @전리미팬이에요

    제가 이런걸 좋아한다고 피해자가 생기는거랑 무슨 상관이죠;;제가 약을 판것도 아니고 팔고 사는놈 잘못이지

  • @릴왕자

    그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 12.6 19:15
    @전리미팬이에요

    너무 급발진 하신듯

  • 12.6 21:19
    @전리미팬이에요

    음악성에 대한 칭찬이지 마약 행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논조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이 글만 봐도 말이죠. 장르 팬들이 '마약 경험이 음악성을 증진시켜주는 것 같다'는 여론을 형성한다면 모를까, 현재와 같은 논조 하에서 씬 내에서 약쟁이들이 발생한다면 그들의 잘못된 선택이자 부도덕한 행위이지 지금의 리스너들 탓을 할 순 없을 것 같네요.

  • 1 12.6 19:37

    국힙은 선비다울 때 국힙 답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만의 본토의 멋이죠

  • title: 레디pgw
    12.6 19:52

    갱스터자체가 좋은 문화는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서 지보다 쎈 애들한텐 빌빌 기다가 약한애들 앞에서 쎈척하는게 어떻게 동급이 되죠?

     

    차라리 자기들보다 쎈 애들 찾아가서 뚜드러패고 거기 먹고 약한애들은 안건들이거나 보호해주면서 도장깨기하는 느낌이 더 힙합일듯

  • 12.6 19:57

    힙합 하는 사람 중에 불량한 사람 많을 거 같다는 건 구시대적인 편견이죠. 다만, 래퍼가 기부했을 때보다 범죄를 저질렀을 때 더 많은 기사가 쏟아지다보니 범죄를 저지른 래퍼가 소수더라도 더 기억에 남고 대표성을 띤다고 생각해요.

  • 12.6 19:58

    내가 듣는 음악을 만든 래퍼가 범죄자라는 이유로 안 듣지는 않는데, 좋을 것도 없는 것 같아요

  • 12.6 21:01

    아티스트나 작품의 도덕적/윤리적/법적 문제는 그 자체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보고, 그러나 예술 작품에 아티스트나 작품의 부도덕성이 기여하는/완성도를 높여주는 경우가 있다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갱스터/마약상의 삶을 랩하던 릭 로스가 교도관임이 밝혀졌을 때 장르 팬들에게 조리돌림 당했고, 이후 입을 다물게 하는 앨범을 들고 왔던 게 생각나네요. 혹은 실제로 마약을 하거나 폭력 행위를 저지른 바 있는 래퍼가 마약상 기믹으로 마약에 대해 논하는 앨범을 낸다면 '실제성'이 몰입감을 올려줄 수 있고, 또는 마약 경험에 대한 반성과 쾌락에 대한 회의 등을 주제로 다룰 경우 마찬가지로 몰입감이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례가 아티스트의 부도덕성/부도덕한 행위가 작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경우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나 자신은 의무론에 의거하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변인은 자유주의를 토대로 바라보려 하나 적당한 미덕을 갖췄는지 판단하게 되더군요. 자신에게 더욱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하려고 한달까요. 어쨌든 제 인간관계 내에 포함되지 않은 유명인의 인성은 판단하기 어렵고 따질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다만 상술한 바와 같이 범죄 등 부도덕한 행위는 그 자체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부도덕한 아티스트가 내는 작품을 일부러 피하거나 그에 대하여 불쾌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 2 12.6 21:32

    갱 문화랑 학폭이랑 너무 다름.

  • 12.7 10:27

    10대들 작업 열심히하고 연습량 많고 학교생활 평타 이상인 애들 음악이 더 좋던뎅?? 뭘 잘못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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