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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라임이 있나요

title: 코드쿤스트어린신동갑2021.12.05 21:04조회 수 1687추천수 2댓글 49

저는 


Billstax-Sushi(ft.Cjamm, 천재노창) 中 천재노창 벌스

https://youtu.be/ckQ1Lpoucqc

2:23부터


        난지로스시

일등 간지요우린

고래 자지로스시 뜨고

입     닦지요우니 로

         팔찌목줄이 무거웁다


들을땐 몰랐는데

듣다보니 오..오?...엌ㅋㅋㅋ 이랬던 라임



더큐-한강gang megamix(ft.창모, 장석훈, 쿠기, 슈퍼비, 빈지노, 제네더질라) 中 제네더질라 벌스

https://youtu.be/lObqkRSOj84

5:00부터


오늘 밤엔 마음이 [싱숭생숭]

내가 사는 도시는 매일 [빙글 뱅글]

요 너무 요란해 저 [빈 수레들]

난 작은 평화가 [필요해

서울 빌딩 숲 {한가운데} {한강이 있네}

우린 (가만히 앉)아 {상상하지 내일}

{한마음이 돼}서 내가 (한 마디 하)면

너도 {한 마디 해} 예에



한강갱 질라벌스는 모음이나 발음이 완전하진 않아도 한마디한마디 같은 플로우로 이어가며 흐르듯이 들리는게 특징인 벌스라 그런지 괄호로 표시하니 어색하네요


팀 딥넉-패(ft. 김효은, 차붐, 이케이) 中 이케이 벌스

https://youtu.be/VAqE6sSzfSE

2:42부터


Most (Badass) Asian, 신의 (선택), 이제 벌여 (전쟁)

이게 (내 패), 대체 왜 넌 (랩 해?) 부숴 (대책), oh, you got (plan)

이 봐 밑 장 (손 떼), (선생) (맴매), (내 랩) (성배), (내 패)와 (건배)

랩 하며 (벌래) (패배)완 (멀기에) 맨 첨이 존재하니 변화 뒤에 (현재)

걘 포기하고 난 살아남은 채 who (game set), huh


그냥 라임으로 느껴진것들이라 생각된거 표시하니

이것도 좀 이상하긴한데요ㅋㅋㅜ

EK라는 괴물 붐뱁 신예가 나오고

특히 이 곡에선 차붐 뒤에 나와서 정말 박자에 딱 딱 맞게, 아주 많이 라이밍을 박아 놓았던게 진짜 인상깊네요

고개를 안 흔들수가 없는...



님들은 머가있나요

+불한당가 같은것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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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 title: Nas (2)killakimBest베스트
    10 12.5 21:12

    계속해서 매섭게 쏘겠어 죄 속에서 날 대속해 주신 주 운명의 추 악전고투 성난 황소같은 삶과 벌이는 투우 세상의 바다를 부유

  • 코르도바Best베스트
    5 12.5 21:15

    난 자의 반 또는

    타의 반으로 Hilite의 Highlight

    공연 다음 날 Twit timeline

    좀 봤냐? 죄다 Hilite

    우린 다음 Time을 망가뜨려

    안타까운 상황

    네가 암만 잘해봤자

    넌 그냥 박사. 우린 아인슈타인

     

  • title: Big Pun달빛요정Best베스트
    4 12.5 21:31

    삼키기 쓴 만큼

    몸에 좋은 마늘

    깻잎 위에 상추

    암을 예방하는

  • 3 12.5 21:05

    쌈디 장기 판뒤 난 니 ~~~~~삽질 하지 않길 난 니 박피 하지 빨리 까지

  • 1 12.5 21:06

    (화나 댓글로 가득찰 게시글)

  • 2 12.5 21:07

    폭력적인 잡종문화 (피타입이 진짜 잘살려서 뱉은 라임)

     

    몇 해 전에 싼 내 똥 주댕이에 문 채

    덤비는 씹새끼를 보며 눈 감은 죄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판에 입 다문 죄

    좆도, 개씨팔 내 게시판이 문제

     

    내가 던진 떡밥, 그 떡밥 물어

    덕 봤던 놈들 보다 더 빡치게 만드는 건

    턱 받치고 앉아있는 좆문가

    패기와 젊음과 싸가지를 헷갈리며 대체 뭘 쫓는가?

     

  • 12.5 22:29
    @국힙은둥글다

    이거 진짜 좋았죠 4집 통째로 다좋은듯

  • 12.5 21:11

    넌 이때다 싶어

    나를 쉽게 만들어줬니

  • 10 12.5 21:12

    계속해서 매섭게 쏘겠어 죄 속에서 날 대속해 주신 주 운명의 추 악전고투 성난 황소같은 삶과 벌이는 투우 세상의 바다를 부유

  • @killakim

    리얼 힙합

  • 1 12.5 21:14
    @killakim

    솔직히 이 벌스는 정말 잘쓴 라임 맞는듯

  • 1 12.5 21:18
    @어린신동갑

    정상수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이건 국문 리릭시즘/라임체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펀치라인입니다.

  • 12.5 21:12

    너가 명품 하나 살때 나는 두개

    하난 그냥 집에 두게

  • Classic rap shit MC, 내 시댄 15년 전에 지나갔데 포렌식

  • 12.5 21:15

    씨잼 곡들로 했으면 밤새서 글썼을듯

  • 5 12.5 21:15

    난 자의 반 또는

    타의 반으로 Hilite의 Highlight

    공연 다음 날 Twit timeline

    좀 봤냐? 죄다 Hilite

    우린 다음 Time을 망가뜨려

    안타까운 상황

    네가 암만 잘해봤자

    넌 그냥 박사. 우린 아인슈타인

     

  • 12.5 21:18
    @코르도바

    이거 쾌감쩔죠 비트 중간 중간 멈춰지면서..

  • 1 12.5 21:16

    조그만 방에서 새까만 밤새며 Modern Rhymes 다 음을 이을 음반과 재수강 과목 깐깐한 교수님에게 감탄을 안겨줄 과제물을 동시에 빚어내던 나를 떠올리네

     

    비슷비슷한 얘기를 쓰긴 싫었어 연필과의 진한 키스 뒤

    깊숙히 스친 느낌이나 스킬 길고 긴 얘기들은 한편의 수필이 됐지

  • 12.5 21:19

    등잔 밑 고까운 것들 눈 가리고 아웅

    그 분발린 꼬까옷 벗는 순간이 곧 와

  • 12.5 21:20

    딥플 벌스
    https://youtu.be/Ju4OxK8ifAs

  • 1 12.5 21:23
    @DoTheQ

    딥플의 라임배치는 정말 예술이죠

  • 12.5 21:25

    날 멈추게 한다 생각 한다면 시간낭비 하지 말고 돈 벌러 가

    돈은 정해주지 않아 서로 간의 우위 여전히 우린 버릇처럼 계급을 나누지

    쿵쿵따 리듬에 듬쁙 담은 람들로 다 차버리는 네 궁둥짝

    노를 저어봤자 사공이 많지 타이타닉호 타이트한 유통기한은 딱 다음 달일걸

    내 가사는 내가 사는 삶에서 나오는 시 마치 칼에 찔리면 나오는 피

    덕지덕지 라임떡칠 너는 떡칠 라임도 없지 뭐 기껏 칠 건 딸딸이

     

  • 12.5 21:27

    엄마 배 속에서 한핼 보냈어도 난

    바보같이 여자 속을 아직 잘 몰라

  • 4 12.5 21:31

    삼키기 쓴 만큼

    몸에 좋은 마늘

    깻잎 위에 상추

    암을 예방하는

  • 12.5 21:34

    딴 건 또

    난 좆 도

    상 관 도

    안 썼 고

    내 이름과

    그이 름값

    흘린 많은

    식은땀

    비운 다음

    목 빠져라

    기다려

  • 12.5 22:24
    @BlindingLights

    던말릭은 라이밍엔 좀 미친놈

  • 12.5 21:37

    아에이오우어 에서 제리케이ㅋㅋ

  • 1 12.5 21:42

    2가지 기억이 있는데 첫째는

     

    어렸을때 힙합이라곤 에픽하이밖에 몰랐던 시절

     

    커버린 머리와는 다른 발걸음의 퇴보

    서버린 먹잇감을 찾는 악어들의 태도

    뼈저린 거리감의 얇은 살얼음을 깨고

    버려진 머리맡의 바른 관념들을 재고

     

    이거듣고 개신기해했음요.. 와 어떻게 라임을 저렇게 길게 맞추지..

     

    두번째는 불한당가 피타입 벌스..

  • 12.5 22:05

    음침한 어둠 스민 방

    흐릿한 유리밖 그림자

    잔뜩 긴장한 눈이 마주치

    자 순식간에 몸을 숨긴나

    땅거미가 덮인 밤거리

    살며시 난 널 뒤 쫓는 발소리

    망설이거나 뒤돌아보지마

    낯선일들의 장본인

     

    난 우두커니 강아지가 허공을 보고 짖는 이유

    자꾸 물건이 가만있다 저절로 떨이진 그 이유

    잠든 후 머리카락이 가렵고 더러워지는 이유

    불 꺼진 방 한기가 돌고 두려워지는 지금

     

    식상하지만 레전드라는건 부정못하는 벌스인듯요

  • 12.5 22:05

    they're just talkin' talkin

    안되는 위로에 넌 뻐끔 뻐끔

    연기의 원샷은 거뜬하거든

    말들은 이물감 그득하거든

  • 1 12.5 22:07

    도전해보기도전에포기

  • 1 12.5 22:20

    힘을 원해 뭔가 이루어낼 힘을 원해

    힘을 원해 하지만 현실은 벽에

    음악은 이미 옛날부터 취미생활

    정의와 선이라고 정의한 선 이하 그 저읠 알 수 없는 일방적인 약속

    손목시계라는 이름의 수갑은 날 숨 못쉬게 해, 숨 가쁜 난 슬며시 계속 가슴만 쓸며 신께 숨겨 쉽게 쓴 결심에 스며 쉰낼 풍기는 무기력증을

    이렇게 부질없은 우리 목숨을

    화나는 라임 때문에 정작 가사 자체는 저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2 12.5 22:21

    아 그리고

    내가사는 내가사는 삶에서 나오는 시

  • 피타입 동전에서 병신랩이용!!!

  • 12.5 22:25
    @쓰면좋을것같애

    동어 반복으로 생성되는 라임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피타입이라 멋있다

  • 2 12.5 22:37

    그러니 알았으면 꺼져버려 30초 안에

    Real한 shit 좋아하네

    난 하나둘씩 조각내

  • 12.5 22:38

    힙합 입문한지 얼마 안됐을때 듣고 충격받은 곡...

  • 12.5 22:51
    @ILHH

    이건 셋다 미친 곡

  • 12.5 22:53

    코캐인 돌체 앤 가바나

    발음 어렵네 알렉산더 웽

  • 1 12.5 22:56
    @시어칸

    목 매

    같이 마실래

    어 그래

    어 예 오 떡 설레지 허

    원래

    원래 난 이랬나

  • 12.5 22:56

    비와이 거장 VJ벌스

  • 1 12.5 23:00
    @호미들로팬다

    가본 적 없어 Brooklyn, 또 약으로 얼룩진 이웃이나 사무치는 가난 속에서 부친의 부재

    또 무길 backpack에 숨긴 rival gang과의 경쟁과 그들에게 죽임 당한

    친한 친구 위한 그래피티와 black suit 무덤에 붓는 liquor,

    정확한 payback shooting과 무관하지 내 삶, 그 장소와 시댈 산

    적 없지만 그 세상 에 맞서 선택한 영웅들이 그린 blueprint속의 text와

    그들이 밟은 step 다 내게 영감이 돼 딴 길이 아닌

    이 길 걷게 만들었어, 시야는 멀리에, 거장의 어깰 밟고 서서

    낙서처럼 끄적였던 단어들 속 질서 날이 가며 조금씩 더 많은 자가 읽어

    더 많은 차가운 시선, 다들 나를 미쳤다 했어도 멀리서 희미했지만 무명을 밀어낼

    빛이 오고 있음을 알았지 그들이 음악과 시를 쓰는 방식이 가진

    잠재력을 목격한 후 수입이 된 양식, but 중개상shit에 그치기엔

    내 야심이 컸어 늘 거장이 되기로 했지, 때려 쳤어 번역본은

    이 땅의 얘길 담기에도 벅차 i know my kind, 원초적 본능

    BewhY 내 어깰 밟아, 넌 거장

  • 12.5 23:09
    @김루드

    감사합니다... 밖이라 곡 제목만 달고 ㅌㅌ 했는데

    역시 텍스트로만 봐도 지리네요

  • 12.5 22:59

    모든걸 잃고도

    날아오르려 이토록

    덧없는 미련의 몸짓을

    난 꿈이라 일컬어

  • 12.5 23:33

    이건 비상사태 내 슬리퍼 베르사체

  • 12.5 23:34

    fuck 구인구직

    i'm doing music 예술로 살어 i'm an artist~

  • 12.5 23:35

    열아홉이 올라오니 패거리지

    하늘이 곧 닿아버릴 내 거리지

    담으니 멋나니까 해버리지

    나누기 못하니까 빼버리길

     

    10년산 나보다도 ATL 인척을 더 자주 하니

    BAPE 한남 내려 바지 니 여자를 데려가지 끝까지

    블루 아니지만 싸가지 내가 말 하려하면 참으라지

    High 너무 높게 날아가지 마치 X MEN 매일 당연하지

    진다고 달아나지않아 내가 튈라면 형사는 되어야지

    내 팔자는 개팔자래 걸어 걸음걸이 팔자

    누가 약을 팔아 내가 약사여 아녀 됬고 여긴 안 사요

    니가 입으면은 가짜 i dont fuck with you 너무 짜쳐

    snitches 너무 빡쳐 나는 다시 잡힘 진짜 갇혀

  • 12.6 00:13

    4wd - 학교

     

    새끼들 니들 머리를 기른 후 기름을 발러? 이들 이름의 기록 뒤로는 이들 머리를

    다 밀으리라 필히 미리 피를 볼 준비를 미루지를 않고 이미 니들 길들일 몽둥이를

     

    화나 - b.a.m

     

    뿔나네 없으니 사람취급을 안 해 때론 가시덤불 안에 깊이 빠진 듯 불안해

    그 노무 돈 때문에 들 너무도 때묻네 어느 것이 옳은건지 거듭 또 되묻네

  • 12.6 00:32

    콜드 라잌 미네소타~

  • 12.6 02:48

    저거 한강갱 제네더질라 지려요ㅋㅋ

     

  • title: Trapzmd
    12.6 09:51

    대인배 되는 건 와우 왜 이래

    존나 빡세 저길 봐

    어떤 새낀 왜 깝쳐 여자 몇 명 꼬아

    존나 웬 놈 된 것마냥 또 까불어 와우

    벌써 몇 년짼데 난 이런 게

    아마도 데려와

    밟아줘 존나 버릇

    이럴 땐 백차 한 대 오기도 전에 떠야지

    토끼갱 토껴대

    가오 부리기엔 책임져야 할 가족이 꽤 더 많아졌네

  • 12.6 11:35

    가본적 없어 브루클린

    또 약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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