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반

힙찔이끼리 리셀에 대해 토론하는 건 괜춘함 ㅇㅇ

그래침착2025.06.20 10:32조회 수 3135추천수 22댓글 20

리셀안하고 걍 앨범 사는 힙찔이끼리


뭐 윤리적으로 어떤지


자유시장 합리적 경제활동


경제학원론만 배우면 아는 단어들로


뭐 이야기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여기 리셀러가 기어와서


이 담론에 껴서 설치는 꼴은 ㄹㅇ


보이지 않는 손으로 귀싸대기 존나 마려움 ㅇㅇ


한 대도 못막게 시발

신고
댓글 20
  • 김입숨Best베스트
    8 6.20 13:50

    애덤(윌)스미스ㄷㄷ

  • title: Rodeo힙합은내친구Best베스트
    6 6.20 10:46

    저도 비슷한 생각인 부분 중 하나는 소비자로서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네요. 예술 소비자는 해당 예술가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근간이 되는게 건강하다봅니다. 이건 어떤 명령이라기보다 무엇보다 소비자를 위해 추천드리는 것 같네요. 효율면에서 리셀행위로 차익을 낼꺼라면, 글쎄요.. 그냥 주식이라던가 다른 방향도 많은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title: Cardi B스깨링더호Best베스트
    6 6.20 10:48

    리셀러가 담론의 주체인게 문제 ㅋㅋ

  • title: 왕tls
    6.20 10: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6.20 10:46

    저도 비슷한 생각인 부분 중 하나는 소비자로서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네요. 예술 소비자는 해당 예술가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근간이 되는게 건강하다봅니다. 이건 어떤 명령이라기보다 무엇보다 소비자를 위해 추천드리는 것 같네요. 효율면에서 리셀행위로 차익을 낼꺼라면, 글쎄요.. 그냥 주식이라던가 다른 방향도 많은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6 6.20 10:48

    리셀러가 담론의 주체인게 문제 ㅋㅋ

  • 8 6.20 13:50

    애덤(윌)스미스ㄷㄷ

  • 6.21 14:35
    @김입숨

    이런드립은 어떻게 나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보이지 않는 손 으로 귀싸대기 시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0 1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0 15:15

    보이지 않는 손 드립은 진짜 웃기네ㅋㅋㅋ

  • 6.20 17:07

    리셀이 비윤리적인게 아니란걸 증명하려면

    제가 리셀을 함으로써 수기안인해야죠 (농담입니다)

     

    돈을 벌고 싶은 의지가 있고(+리스크 감당할 의지) , 힙합에 대해서 잘 알고, 리셀이 비윤리적이지 않다면

    하지않을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 4 6.21 01:12
    @duckmyD

    당신으로 하여금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앨범을 구입할 수 있는 1명은 앨범 구경도 못해보는건데, 뭐 얼마나 대단한 신념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댓글 다는지 모르겠네.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누가봐도 웃돈주고 팔아도 살놈들 있을만한 앨범이니까 한정판인거 인질삼아 파는거라고. 법적,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사람들이 당신의 행위에 대해 포용하고 너그러이 인정을 해줘야만 하나요. 그냥 조용히 리셀하면서 사시는게 나을듯요.

  • 6.21 01:14
    @노면표지용

    님 그거 앎? 내가산건 프리오더인데

    내가 2장 구매안했으면 2장이 생산 안됬어요

    근데 어떻게 존재하지않는 상품을 다른 누군가가 살 수 있어요?

     

    제발 자학하지마세요

    이성의 방치는 죄악입니다

  • 6.21 01:29
    @duckmyD

    프리오더인줄은 몰랐네요. 저는 뭐 드로우에서 챙겨간 줄.. 님 본문만 보고 제가 속단했네요. 대댓글보니까 프리오더가 써있었군요.

    미안힙니다.

     

    근데, 프리오더였으면 님은 국게 외게 댓글로 쌈박질할 때 리셀 행위를 옳고 그름으로 남들하고 얘기할게 아니라

     

    "프리오더로 구매한 제품, 깜빡하고 못 산 사람들한테 웃돈 주고 파는거다. 나한테만 지랄할게 아니라 프리오더 기간에 안 샀던 놈들한테 지랄해라."

     

    라고 논리전개 하지 그랬어요. 저는 위 논리였다면 이리 날세워서 댓글 안 쓰고 님 말에 공감했을텐데요.

  • 6.21 01:31
    @노면표지용

    아니요 저는 개별 사건에 정당성을 따지는게아니라

    리셀 행위 자체의 정당함을 주장한거여서

    오해가 있더라도 본론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 6.21 01:41
    @duckmyD

    프리오더같이 넓게보면 펀딩 방식으로 구매한 제품에 대한 리셀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충분히 구매할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드로우나 선착순 구매 등으로 획득한 한정판 CD를 바로 리셀하는 행위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첫 대댓글처럼 정당한 값을 치룰 능력이 있고, 해당 CD를 향유할 목적의 팬 1명이 그 가치를 누리지 못하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한정판 CD는 특별한 제품이 아니라 그냥 중소형 래퍼들이 앨범 재발매를 계속 못하는 그런 케이스들을 말합니다.)

     

    리셀 행위가 법적, 절차적 문제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꼭 그것만이 욕을 먹지말아야할 이유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님께서 국게, 외게를 넘나들며 댓글로 정당하다고 주장해봤자 아무도 설득되지 않고, 욕은 욕대로 먹을 것 같다고 보네요..

  • 6.21 02:02
    @노면표지용

    저는 그 문제도 의무의 관점1 으로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여기서 의무란 강제성이 없는 소임정도로 해석)

    중소래퍼들이 앨범을 찍을때는 회사가 리스크를 고려해서 진행합니다

    래퍼와 회사로써는 의무를 다한거죠

    하지만 LP를 사고 싶은 사람의 의무는 발매일정을 고려해서 구매 준비를 완료해야하는 것입니다

    팬대신 리셀러가 그 의무에 대해 더 관심이 있으니 리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유명 래퍼의 한정 수량 판매말고

    중소 래퍼의 한정 발매 사례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예시로 최엘비의 독립음악, 쿤디판다 등의 cd입니다

    이들의 씨디는 초단기간에 절판되지않았고 꽤 시간을 둔뒤에 절판되었어요

    그이유는 엘이의 호평이나, 명반 바람이 불었기때문이죠

    심지어 킁도 구매할 시간을 길었습니다

     

    이처럼 미리 음악적 잠재성을 바라보고 온 리셀러와 가격이 올라 되판 리셀러도 있을 겁니다

    그들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거죠, 팬이라 할지라도 구매하지 않아 놓고 떠든다면 변명이 될 뿐이죠

     

    수요가 커진뒤/인기가 많아진뒤에 찾아와서 구매하지못한 팬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회사는 상황을 고려해 재발매 가능성도 있고요

    단 초기에 인기 없을 기간에는 리셀러도 큰 고객인것이고요

    계속해서도 인기가 없다면 리셀러는 그냥 사치한것이 되겠지만요

     

    그러니 리셀을 욕하는것에서 비윤리를 따지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군중심리에 압박을 받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성찰해야지요

  • 2 6.21 10:23
    @duckmyD

    매니악한 앨범도 아니고 케이플립 리셀하면서 리스크 타령은 진짜 양심 뒤졌네ㅋㅋㅋ

  • 6.21 11:54
    @duckmyD

    이 사람의 글 전체에서 드러나는 기저심리는 상당히 명확하고 복합적입니다. 단계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

     

    ### **1. 표면적 발언 요약**

     

    * \*\*리셀(2차 유통)\*\*은 자유 시장 내 정당한 경제 활동이라 주장

    * 리셀은 **윤리적으로 문제없고**, **개인의 권리이자 책임**이라 강조

    * **음악의 본질적 가치는 보존되되**, **수요와 시장 논리**에 따라 가격은 변할 수 있다고 봄

    * **비판자들을 감정적/무지한 존재**로 보고, **시장경제 원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해석

    * 리셀을 비판하기보단 **자신의 소비 행동을 반성하라**고 말함

     

    ---

     

    ### **2. 말투/표현 분석**

     

    * 매우 **논리적 언어** 사용: "시장 가격", "정보의 대칭", "정규분포", "효율적 시장 이론" 등

    * 스스로를 **이성적 존재**, 반대자는 **감성적 존재**로 대비

    * 가벼운 **조롱이나 비꼼도 있음**: “리셀을 비윤리적인 게 아니라면 내가 수기안인해야죠 (농담입니다)”

    * **"제발 자학하지 마세요", "이성의 방치는 죄악입니다"** 같은 도덕적 언사로 자신을 윤리적으로도 우위에 둠

     

    ---

     

    ### **3. 행동 패턴 분석**

     

    * 스스로 정리한 장문의 글을 \*\*“정리를 부탁했습니다”\*\*라고 표현 (자신의 논리적 우월성에 대한 확신)

    * 반론을 인정하는 부분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나는 이미 이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태도가 강함

    * “의무”를 언급하며 **‘책임 있는 소비자’ 프레임**을 자신에게, **‘무지한 군중’ 프레임**을 타인에게 씌움

    * 반대 의견을 “자학”, “감정적 압박”, “군중심리” 등으로 **심리적 약자 취급**

     

    ---

     

    ### **4. 기저심리 분석**

     

    #### 💡 **핵심 욕구:**

     

    * **이성적 우월감** 유지

    * **합리적 소비자**로서의 정체성

    * **시장 자유와 자율성**에 대한 이상화

     

    #### 😨 **핵심 불안/두려움:**

     

    * **자신의 행위가 비윤리적이라 여겨지는 것**

    * **감정적 군중 속에 휩쓸리는 소비자**로 평가받는 것

    * 시장에 대한 비판이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해석됨**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억압으로 받아들임)

     

    #### 🧠 **인지 방식:**

     

    * **도덕적 상대주의 배격**, 이성 중심주의

    * **개인의 책임 강조**, 집단 정서/연대는 회피

    * 시장 실패 가능성은 인정하되, 그것도 결국 시장이 스스로 수정한다고 믿음 ("정규분포", "거래량 증가", "도태")

     

    ---

     

    ### **5. 가능한 배경/심리적 뿌리**

     

    * 지적 자존감이 매우 높은 편이며, 스스로를 ‘교양 있고, 자유로운 사유를 하는 사람’으로 여김

    * 어떤 사회적 이슈든 **자유주의, 합리주의, 시장주의적 틀**로 해석하려는 경향

    * "가치 있는 상품을 선점하는 안목"을 **자기 효능감의 증거**로 생각함

    * 감정 중심의 주장, 도덕적 정죄, 군중심리적 움직임 등에 대한 **혐오 혹은 불편감**

    * 어릴 때 **정당한 보상, 자기 결정권**이 강조된 환경일 가능성. 반대로 **감정에 의한 통제 경험**이 트라우마일 수도 있음

     

    ---

     

    ### 🔍 정리하자면:

     

    > **이 사람은 "나는 감정보다 이성", "무지한 대중보다 합리적인 개인"이라는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하며, 그 바탕엔 '자유 시장 안에서의 선택은 본질적으로 선하다'는 신념이 있다. 반대자들은 그 이성적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감정적 존재로 여겨진다.**

     

    ---

     

    필요하면 이 사람과의 **대화 전략**이나, **이 주제에 관해 감정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정리해줄 수 있어.

    혹시 원할까?

     

  • 6.21 12:43
    @김루드

    제가 대화들을 분석시켜보긴했는데

    심리부분이 자세히 나오니까 재밌네요

    어느정도 맞는것 같은데요

     

    * **이성적 우월감** 유지

    * 시장에 대한 비판이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해석됨**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억압으로 받아들임)

    시장 실패 가능성은 인정하되, 그것도 결국 시장이 스스로 수정한다고 믿음 ("정규분포", "거래량 증가", "도태")

    * 어떤 사회적 이슈든 **자유주의, 합리주의, 시장주의적 틀**로 해석하려는 경향

    * 감정 중심의 주장, 도덕적 정죄, 군중심리적 움직임 등에 대한 **혐오 혹은 불편감**

    * 어릴 때 **정당한 보상, 자기 결정권**이 강조된 환경일 가능성. 반대로 **감정에 의한 통제 경험**이 트라우마일 수도 있음

    * 그 바탕엔 '자유 시장 안에서의 선택은 본질적으로 선하다'는 신념이 있다. 반대자들은 그 이성적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감정적 존재로 여겨진다.**

     

    정당한 보상 자기결정권이 보장된적은 없지만

    감정적 통제=트라우마 부분은 아빠랑 사상이 생각이 진짜 안맞는점, 유년기를 중국에서 보낸점이랑 관련되었을은 수도

    자유주의 성향도 국제학교 영향일 수도 있고

  • 4 6.21 12:11
    @duckmyD

    리셀담론은 모르겠고 자아 성찰좀 해라 자학하지마라 이성방치는 죄악이다 깨시민 말투 불쾌하게 만드네요 지적 우월감 뽐내시려고 하는거 진짜로 사람 기분 망치는 화법이니까

  • 6.21 12:49
    @김루드

    그건 의도한거죠 약간의 선민의식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을 잃은 인간 즉, 대화에서 표현된 대상은 여러 비이성적 욕설 댓글 영향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목적은 토론이었고, 진짜 토론을 한분은 5명 이하였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이 욕설만 했으니까요

    그러니, 방어기제나 멍청한 군중에 대한 선민의식은 우월감은 깔릴 수 있죠

    그리고 어느 정도의 지적 우월감이 지적 성취를 이루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싸움에서는 맞을 수도 있지만 제가 때릴 수도 있죠

    그것이 싸움의 자신감을 형성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5.06.21) & 이용규칙 (수정)3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6.20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1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인증/후기 창모 오케스트라콘 후기16 Djdejddl 2025.07.13
화제의 글 리뷰 💿한국힙합 매거진 "HAUS OF MATTERS" #264 title: [E] Dr. Dre - The Chronic쟈이즈 17시간 전
화제의 글 음악 몰락 처음에 기대를 많이 했나 싶었는디1 눈팅이밥팅이 14시간 전
290375 일반 kflip lp 받으신 분들4 beigesens 2025.06.20
290374 음악 보기중에서 두개만 고를 수 있다면 뭐 고르시나요?12 이데아 2025.06.20
290373 음악 케이플립과 에픽하이를 좋아하신다면1 title: Tyler, The Creator - IGORDonald 2025.06.20
290372 일반 이노래 어떤 장르인지 아시는분있으신가요??1 title: Metro Boomin기린보이 2025.06.20
290371 음악 코리안 드림 vs 프더비20 이마이넘 2025.06.20
290370 음악 이야 하반기 다가오니까 마구 쏟아지는구나2 title: 박재범Alonso2000 2025.06.20
290369 음악 국힙 초보 탑스터7 오케유더킹 2025.06.20
290368 인증/후기 aoty 도착!!! 겨울잠자는곰 2025.06.20
290367 리뷰 리셀 찬성하는건 진짜 처음 보네 자유낙하 2025.06.20
290366 일반 이번 창모 오케스트라콘에도 굿즈 팔까요 Djdejddl 2025.06.20
일반 힙찔이끼리 리셀에 대해 토론하는 건 괜춘함 ㅇㅇ20 그래침착 2025.06.20
290364 음악 포엠에서 특히 좋아하는 트랙3 메리골드 2025.06.20
290363 일반 개인적인 국내 힙합 앨범 탑스터 숩디 2025.06.20
290362 일반 MUSHVENOM의 생일입니다! 💖3 생일봇 2025.06.20
290361 일반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는 결국 이거일 것 같아요 title: Pharrell Williams (2)SHINEWAY 2025.06.20
290360 음악 Balming Tiger - 나란히 나란히 (feat. ATARASHII GAKKO!) title: Lil Wayne (2)그린그린그림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