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힙합이 대중적으로 히트치는건 힘든 일이었다고 봅니다 나름 랩다운 랩이 인기 많았던 14-16년도 정도에도 랩다운 랩이 차트 위에 있긴 했지만 결국 그 안에서도 다들 다른 래퍼들에 비해 돈 자랑, 욕설(정통 힙합의 요소들)이 적은 가사를 썼던 비와이를 그런 이유 때문에 좋아했고 빡센 곡보다는 듣기 편하고 말랑말랑한 곡을 만들었던 빈지노, 창모를 좋아했었죠
그 뒤에도 인디고 좋아했던 거는 자극적인거 좋아했던 10대들이었던 것 같고 매년 레이블들 하나씩 딩고빨 받으면서 떴으니까 다 결국 대중성 있는 요소들이 섞여있었던 것 같아요
보통 발라드 케이팝 듣는 사람들이 힙합 음악을 들었을 때, 우리가 힙합 들을 때 처럼 비트 들으면서 흥분을 하고 라임에 감탄을 하고 가사에 감동을 받고 진짜 힙합적인 요소를 즐기는게 아니라,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어렵지 않은 범위에서 평소 듣던거랑 좀 다르고 듣기 좋아서 듣는거죠
쇼미 혹은 사클 아니면 싱잉이 그렇게까지 판치는 느낌은 아닌데
인간 쓰레기 매립지 발라드랩입니다
겁나 착하고 순수한 힙합이죠 ㅎ
앞에 "대중적으로 히트친"을 붙이면 달라짐
애초부터 힙합이 대중적으로 히트치는건 힘든 일이었다고 봅니다 나름 랩다운 랩이 인기 많았던 14-16년도 정도에도 랩다운 랩이 차트 위에 있긴 했지만 결국 그 안에서도 다들 다른 래퍼들에 비해 돈 자랑, 욕설(정통 힙합의 요소들)이 적은 가사를 썼던 비와이를 그런 이유 때문에 좋아했고 빡센 곡보다는 듣기 편하고 말랑말랑한 곡을 만들었던 빈지노, 창모를 좋아했었죠
그 뒤에도 인디고 좋아했던 거는 자극적인거 좋아했던 10대들이었던 것 같고 매년 레이블들 하나씩 딩고빨 받으면서 떴으니까 다 결국 대중성 있는 요소들이 섞여있었던 것 같아요
보통 발라드 케이팝 듣는 사람들이 힙합 음악을 들었을 때, 우리가 힙합 들을 때 처럼 비트 들으면서 흥분을 하고 라임에 감탄을 하고 가사에 감동을 받고 진짜 힙합적인 요소를 즐기는게 아니라,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어렵지 않은 범위에서 평소 듣던거랑 좀 다르고 듣기 좋아서 듣는거죠
좋은 음악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 막말로 저런글 보면 힙합을 위하는척 하면서 국힙씬에 나오는 앨범들 제대로 찾아듣긴 하는지 궁금함
저는 그래도 넘친다 생각해여 아닌 앨범들도 종종 나오지만
걍 씹 억까죠 솔직히
래퍼들이 내는 앨범은 안듣고 쇼미만 보는 그런 사람들이나 그런 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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