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ZfSTiFr04o&t=13s
랩과 라임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데 문득 이 영상이 떠올랐네요.
요약
- '랩=라임'이 아니다.
- 라임은 랩의 전유물이 아니고, 노랫말이라면 당연히 운율이 있어야 하는 것.
- 한국 가사에 라임이 없었을 뿐. "운율이 비로소 한국힙합과 랩을 통해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 중요한 포인트.
- 한국어로 라임 찾는 거 빡센 게 당연한 거;;
- 피타입은 라이밍할 때 의미(메시지)보다는 소리(라임)를 우선시.
- 멋있는 라인 안에 멋있는 라임이 있으면 100점.
동전한닢 remix의 피타입 벌스는
100점이군요!
제일 완벽하게 정리한듯
중간부분에
라이밍의 중요성이 시대가 흐르면서 옅어지는 것을 인정하고 huh, ay같은 추임새로 리듬감을 이끌어나가는 래퍼들 얘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솔직하게 영 트래퍼들 잘 안듣는다고 하는 것도 웃겼고ㅋㅋ 그치만 이를 안 까내리고 다양성의 확장이라고 리스펙하는 것도 멋있네요 피타입.
풀영상도 재밌읍니다.. 국힙 초창기 이야기나 snp 썰 같은 거..
진짜 SNP가 한국 힙합 발전에 큰일하긴 했어요 ㄹㅇ
힙합에서만 쓰는게 아니죠 라임은
아이유가 라임에 대한 이해도가 있죠
대중음악에서 라임 제대로 쓰는 가수
미국 그냥 싱잉 노래에서도 라임이 있는데
알앤비가수들도 쓰는 라임
한국에선 잘 안썼는데 제가 잘 안들을걸수도 있지만
아이유가 대중가요에서 라임을 제대로 쓰기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한국어가 라임이 발달하지 않아서 대중 가요도 라임이 두드러진 게 아닌데 랩이 들어와서 라임이 대두되는 게 포인트
피타입 (feat. 래원, 권기백, 스카이민혁)
조합으로 듣고싶네 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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